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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2015-11-16 15:54:4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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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한 친구 신랑이 똑같았어요. 딸이면 어쩔라고 그러냐 옆에서 말이라도 꺼내면 그런 재수없는 소리 말라고 막 완전 성질내고. 무조건 아들이라고 아닐 수가 없다고 온동네 난리를 쳤는데 낳으니까 딸. 근데 지금은 와이프랑은 싸워도 딸에게 만큼은 천하제일 흑기사에요. 친구 신랑이 좀 울그락 불그락 하게 생겼는데, 딸이 아주 많이 아빨 닮았거든요. 세상에서 자기 딸이 제일 예쁘대요.
84 2015-11-08 13:49:49 0
너무나 한국음식이 먹고 싶어서 갈비탕을 만들었어요! [새창]
2015/11/05 04:17:24
남편이 루마니아 사람인데 반갑네요. 한국인 식성과 비슷한 점이 많더라구요. 시댁 식구들도 남편도 저보다 한국음식을 더 잘먹어요. 루마니아 시댁 갔을 때 먹었던 음식들 또 먹고싶네요. 갈비탕 맛있게 드셨길 바라요~
83 2015-11-02 21:54:48 0
36살 먹은 본인과 69세이신 아부지와의 오늘자 카톡 [새창]
2015/11/02 16:50:45
어딩거~♡
82 2015-10-31 16:27:55 44
엄마가 이대가서 깽판 쳤는지 확인 하는 방법... [새창]
2015/10/31 08:11:50
이런 말 죄송하지만, 사진보니 진짜 역겹네요.
81 2015-10-30 05:25:08 21
2ch) 번역 사이다 8 [아가씨] [새창]
2015/10/29 22:15:51
울 엄마 생각나는 에피소드네요.
제가 6살 쯤의 명절이었는데, 친가에서 진짜 우리 엄마만 시집살이 시키고 (아빠가 막내라) 나머지 가족들은 전부 자리 꿰차고 앉아 이른 아침의 진수성찬을 먹고 있었죠. 그 작태를 보고 있자니 벨이 꼬여 안되겠던지, 저는 앉아서 밥 먹으란 고모의 말에 결국 터져서 '난 이 집 가족 안해! X씨 안한다고! 왜 우리 엄마만 일해! 엄마, 나랑 외가로 가자!' 라며 온 가족들을 향해 소리 질렀어요. 그 후론 왕래가 현격히 줄었고, 누군가의 장례식 외엔 거의 친가 식구들을 만난 기억이 없어요. 엄만 가끔 그 때의 당황스러움과 시원함을 얘기하시곤 했어서 저도 아직 기억합니다.
80 2015-10-27 17:01:33 1
연애14년차 결혼 2주남았는데..중환자실.. [새창]
2015/10/27 15:50:56
잘 될거에요! 혹시나 시어머님이 하셨던 사주 이야기는 생각도 마세요. 작성자님 탓 절대 아니에요. 하늘에서 더 단단하고 찐한 사랑하시라고 결혼 선물로 액땜 주시는 거라 생각해요. 저도 기도할게요!
79 2015-09-12 05:11:4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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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되지 않은 새우 물기 쫙 빼서 페스토랑 버무리고 또띠아에 핏자처럼 올려서 후라이펜 약한 불에 구워 드셔보세여~
77 2015-09-07 19:09:13 0
[까페용병의 일기] - 작년에 오신 손님을 위한 레시피(닉언죄 푸드드덕) [새창]
2015/07/05 09:43:07
처음엔 네임드 하고싶은가 보다 하고 그냥 지켜봤는데, 글 읽을수록 빠져드네요~ 근래의 일들로 혹여 힘빠지지 않으셨을까 내심 마음이 좀 쓰였어요. 저는 오늘에야 마음먹고 말차쿠키 레시피 따라해봤는데, 망했구나 싶어서 들어왔더니 팁까지 조언을 참 예쁘게 해주셨네요.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어쩌면 아마도 평생 만날 수 없을 것이지만 작성자님 덕분에 힘을 얻는 사람도 많으니 사라지지 말아주세요!
76 2015-09-03 09:41:49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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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은 사람들의 통쾌한 반격 썰을 풀어보자고 사이다 게시판이 있는 거 같은데, 왜 여기서까지 사람들 맘상하게 하고 그러세요. 내 마음에 안든다고 다른 사람 상처줄 필요까진 없잖아요. 사이다 다짐이 좀 더 후에 사이다 썰이 될 수 있다면 더더욱 좋은 일 아니겠어요? 같이 응원해 주자구요~♡
75 2015-08-28 13:27: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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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가요? 제가 간만에 쿠키삭제를 아침에 했더니 아직 추천이 안되네요ㅜ 감사합니다, 웹사이트 지켜봐야겠네요!
74 2015-07-27 18:30:37 18
김영만 "CF는 거절입니다. 지금 이 전화도 섭외 전화네요" [새창]
2015/07/27 10:51:59
그럼 열정페이랑 뭐가 다른지...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너는 많이 가졌으니 그냥 좀 줘도 되잖아;;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도 내 것이라면 그런 소리 안할거면서, 남의 건 뭐가 그렇게 쉬워요ㅜ
71 2015-07-16 09:44:4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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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진에는 I can't believe it's NOT BUTTER라고 써있는거 같은데요. 여기도 저 마가린 있는데 슬쩍보면 버터만 크게 써있어서 혼란주기 쉽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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