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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3 13: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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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사무원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정확히는 선관위 직원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약간 혼동이 되는데요.
제가 겪은 저희 지역 선관위 일부 직원은 굉장히 고압적이고 시민단체를 좀 귀찮아 하는 눈엣가시로 여기는 느낌이고
기계를 굉장히 맹신하셨습니다. 협조에도 선심쓰듯 해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반면, 웃으며 해줄 것은 다 해주시는 분도 계셨구요.
사무관분들은 각양각색이었어요. 친근하게 해주시는 분, 사무적으로 하시는분도 있었고 참관인이 이의 제기하면 불쾌해하시는 분도 다수 계셨구요.
님과 제가 같은 것을 보고나서, 실제 투입된 현장에서 다양하게 다른 방식의 유형의 사람들을 겪은 것 같네요.
사실이어도 일부의 행위를 전체로 보여지게 확대했다면 그것도 비판 받을 소지는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