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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2 21: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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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든 친구든 결혼한 부부이든
대부분의 인간관계가 그런거같아요.
기브 앤 테이크.
꼭 물질 적인 것만을 말하는게 아니고...
처음엔 마냥 좋아서 나누어주다가,
어느 순간 나만 주고 있다는걸 깨닫게 되는 순간.
그것이 물질적이든, 감정표현이든, 애정이든, 신의든
지치게되고 점점 그 상대에게 (마음의) 거리를 두게 되고
인간인지라 그동안 내가 준 것과 그만큼 받지 못한게 떠오르고 계산적으로 변하게되죠.
그 어떤 관계이든 서로에게 최대한 공평하게, 동등하게 되도록 서로 노력하는것이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이겠지요?
(퍼주는 끝없는 사랑은 부모님의 자식 사랑 정도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