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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3 15: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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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전 이비 막 추가 됐을 때 부터 하다가 군대가면서 접었다가
아리사 나오기 전까지 하던 유저입니다.
당시에는 불편한 것도 시스템, 컨셉이라 생각하며
리얼하다, 신선하다며 했던 게임인데
이제는 별 특징도 없는 그저 그런 스펙딸 게임이 되어버렸네요.
토큰 하나하나 집어 넣으면서 토큰 낭비 될까봐 기를 쓰고 클리어 하고
부서진 갑옷과 물약 먹으려고 보스 눈치보며 도망가서 살살 수리하고 물약 마시고
동분서주하며 퀘스트 깨던 일도
이 게임, 풀옵으로 한번 즐기고 싶다며 업그레이드를 꿈꾸던
마영전을 이제는 추억으로 뭍어두려고 합니다.
하, 사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