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 딸의 아빠라며 딸 사진과 함께 소소한 가족사 에피소드를 올리며 인기를 끌던 분이 있었죠. 근데 딸 사진이라며 올렸던 게 사실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는 어느 아동 모델 사진이었고, 여태 올라왔던 글은 모두 사기였다...는 사건도 있었죠. 그때 그게 누구 아빠라며 올라왔더라...
오늘로부터 그 게시물이 쓰여진 지 며칠이 지났는가 표시되는 겁니다. 가끔 발굴단 분들이 추천 8~9에서 멈춘 옛날 자료들을 대량으로 추천해서 베스트로 올리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럴 때 옛날 글들은 전부 제목 옆에 붉은 글씨로 며칠이라 쓰여 있기 때문에 뭐가 발굴 글인지 구분하는 것이 용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