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나무에 대한 기억나는 거...
걸스힙합 이라는 장르인가 남성 스러운 박력있는 안무
그런데 이거 한국에선 안 통하는거 같다. 최근까지 성공하는 걸그룹을 보면 ..
에이핑크, 트와이스, 여자친구, 러블리즈, 레드벨벳 등등
마찬가지로 드림캐처도 절대 성공 못 한다고 본다... 안무가 완전 남자 아이돌 안무..
한국에선.. 20대 여린 여자들이 무대에서 강렬한 남자 아이돌 춤 추는거 보고 싶어 하지 않는거 같다.
지금까지 사례를 보면 (1) 청순, 큐티, 발랄 컨셉으로 시작해서 (2) 성숙, 섹시 이렇게 넘어가는게 정도라고까지 보인다.
성공의 근처도 못가던 "에이핑크 뉴스" 시절을 참고해 볼 필요가 있다.
에이핑크가 큰 성공을 거둔 이후에 큐티 발랄했던게 아니다. 그 이전부터 원래 그랬다. 20대 여성이 주는 그런 감성들...
그런 것이 예능에서나 무대에서나 어디서나 보여 주었던거 같다. 가수, 노래 뿐 아니라 이런 감정도 전달이 되는
소나무가 최초에 걸크러쉬 너무 쎈 언니 컨셉으로 잡은건 기획사가 한국의 실정을 잘못 판단한거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새로 나온 노래 넘나 좋은거 이후로 정말 노래가 좋던데 소나무도 꽃길을 걸었으면 하고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