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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1 15: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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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들이나 트친 중에도 막말하는 친구들 많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비하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친하게 지네죠. 그럼 제가 잡혀들어가야 하나요? 반성해야하나요? 트위터는 공과 사를 넘나드는 곳이라 그 경계가 무척 애매하긴 하지만, 이지사는 이미 공적 영역에서의 발언은 사과를 여러차례 했습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뉴스공장 들어보시면 됩니다. 님께서는 혜경궁김씨 사건이 일단락되니 '티키타카' 금세 태세전환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역시 오유의 어떤 유저께서 다 예측했던 상황이죠. 사안을 좀 더 냉철하게 보시기 바랍니다. 정황증거를 토대로 세운 어설픈 논리와 지랄 글로 이지사와 김혜경씨를 깠던 그 수많은 사람들에게 항의표시를 했던 빈댓글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