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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2 06: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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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가 뭔지도 모르고 언론 노출도 안 돼서 했는지조차 모르는 어른들 천지에요. 저 시간이 뭘 말하는지도 모르고 어리둥절하며 그냥 뽑아달라고 우는 여자후보로만 보일 것 같아요. 어짜피 찍을 적극지지층 눈높이에서 빨리 벗어나 타겟을 명확히 해 홍보하세요. 산뜻하고 똑부러지고 강단 있는 이미지로. 성남중원 가뜩이나 동네 분위기 우즁충해서(제가 30년 살았음) 새로운 변화를 갈구하는데 빨간색 입고 훤하게 웃고 있는 신상진 옆에 처량하게 울고 있는 여자 사진 붙어 있어 봐요(어른들이나 무관심층 눈높이에서 그렇단 얘기) 누구에게 신뢰가 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