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웃대에서 논란이 된 축의금 2만원 [새창]

이야 학생들 감씨시는 분 많네

제 예상으로는

부페가고싶어서 저런거 같은디

별로 친하지도 않는 분인데 축의금 주기엔 돈은 아깝고 근데 가보고싶고 난 학생이니 뭐 이해해 주시겠지 라는 마음을 가지고 친구 몇 꼬드겨서 간거 같네요

솔직히 친하거나 잘아는 분 결혼식 축의금으로 만원이라도 아깝나요? 아뇨 죽어도 안아깝구요 더구나 학생때 돈이 없다?이런마인드 가지신분 혹시 50~60년대 살고 계신가요? 그냥 내기 싫어서 안낸걸로보입니다

만약 자기 생일파티 하는데 별로 친하지도 않고 초대도 안한 애가와서는 100원짜리 사탕 한개 주고 과자 막 먹고 나중가서 뭐라하니 돈아깝냐고 오히려화내면 당신이라면 어쩌겠음? 쌍욕을 쳐하고 연 끊겠지
무슨 알거 다 아는 나이들일건디 아직 유치원생이 잘못한것처럼 감싸주고 성인군자마냥 옹호해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