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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7 21: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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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6~7년 전에 명절에 제가 집을 비운 사이에 도둑을 당했는데요.
절 데려다준 친척과 문을 여는데, 안잠겨있어서 보니 컴퓨터고 타블렛이고 사라져있고 창문이 열려있더라구요.
그래서 아무것도 안건드리고 경찰을 불렀는데, 슥 둘러보고 한다는 소리가
"문열고 들어와서 창문으로 들고 나갔네요."
2층에 모니터 하나만 30kg이 넘는 19인치 모니터였는데, 뭔 개소리 하나 싶어 정중하게 의문점을 말했더니
지문채취나 그런거 안하고 도난당한 물품 가격이 500만원이 안된다며 가시더군요.
그뒤로 주위에서 도난당한 사람 엄청 많았는데, 경찰이 범인 잡을 생각을 안하니 계속 털리더라구요.(심지어 학교 컴퓨터(맥) 부품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