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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6 03: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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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마이어님// 제 실제 경험을 이야기 하자면 자취 한달쯤 됐을때 자다가 이상한 인기척에 눈을 떠보니 침대에서 거꾸로 자는 제 머리위에 왠 남자그림자가 보이더군요. 놀래서 소리를 질렀더니 아마 제 발목을 잡으려던것 같은데 그 손이 제 입에 들어가니까 놀라서 도망가더군요.
그리고 한번은 영화보는데 이상한 소리가 들려 뒤돌아보니 왠 아저씨가 현관문 열고 들어와 중간문을 조심스래 열고 있더군요. 첫번째 일 이후로 선배가 준 목검을 침대 옆에 두어서인지 저와 목검을 번갈아 보고는 "집을 잘못찾아왔네요."라며 나가더군요.
사실 자취하며 기분나쁜 경험은 많았습니다. 목검으로 베란다로 넘어온 남자도 쫒아보고 그럼에도 다행히 큰일이 나지않아 다행이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