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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0 0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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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뒤쪽 집창촌 지나면 출근길이 가깝고
다른루트로 가면 한참 돌아가는 것이 있어서
자주 출근길에도, 퇴근길에도 지나다닌적이 있습니다.
두근두근(?) 이런거 없구요, 잡아먹히겠구나.. 이런생각만 들더라구요. 청량리 그 동네서 자란 친구도 걍 우리동네는 이래~ 하고 특별한 의미(?)를 두고 생각치도 않더군요.
“거의” 이런 수식어를 붙이는 것은 저기 위에 댓처럼 자신만의 안경으로 세상을 보는 논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니, 그런 동네에 노출되어서 늘 사는 사람도 그런 생각 안가지는데.. 좀 어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