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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4 09: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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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원하지도 않는 스트레스 받으며 늦게까지 일하는 경우 스트레스를 겨우 푸는게 위에서 언급한 잠깐 놀아주거나 게임이거나 그럴겁니다. 그리고 또 나가서 말도 안되는 상황과 싸워야하죠. 집에와서도 하도 해대고 미쳐돌아가는 직장땜에 집에서도 자기가 이해 안되는 부분이 나오면 욱하고 화내고 그러다 아기랑 아내가 눈에 들어오면 잘못인지하고 기분을 풀고하는 겁니다
종류가 다르지만 엄마도 매일매일 전쟁입니다. 아빠가 온 그 시간 잠깐 쉴 수나 있지..
남편이 벌어오는 돈이고 뭐고
두 사람다 행복하지 않다면 남편 직장을 정리하고 같이 행복을 만들어가는게 맞겠죠. 가부장적이고 고지식한만큼 책임감이 직장에 쎄셔서 그럴 수도 있지만 인생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고 그 회사도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단순히 이런 이유들 때문이면 상담을 받고 가치관을 발견하면서 같이 행복을 찾아가는게 정답인 듯합니다. 아내분도 남편분이 뭐가 힘든지 알려고 노력한것도 안보이네요. 이런 상태에서 이혼해서 설령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고 또 서로에게 노력하는 자세도 없는데 행복한 결혼 생활 할지도 의문입니다. 둘이서 대화든 뭐든 뭘 만들어가보는걸 해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