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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1 22: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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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기 당시 중세 유럽 분위기로는 사실상 종교지배체제하에서 엄청난 피지배계급 노동력을 동원하여 이뤄낸 결과 아니던가요?
이런 결과물로만 비교하면 앙코르와트 사원을 지은 캄보디아도 쳐줘야죠.
비슷한 시기의 신라-고려의 건축물만해도 높은 건축물이 많았다고 전해지며, 팔관회가 열릴때 묘사해 놓은 그림은 현대의 카니발보다 더 크고 웅장한 퍼레이드를 했더군요. 움직이는 무대 수레의 높이가 5층정도 건물.
정치제도, 문화, 종교등 모든 면에서 국력을 따진다면 당시 동아시아는 수준급의 국가들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