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이들이 나름 잘 놀고 있었으면 이런 글을 올리지 않았죠. 물론 애들끼리 뺏고 싸우고 할 수 있는데 가끔씩 말리거나라도 했어야하지 않을까 했습니다. 애들은 서로 장난감 부러뜨리고 싸우는데 엄마들한테 카톡으로는 잘 있다고 사진만 전송하고 뭔가 주객전도된느낌이어서 글을 올렸죠.
며칠동안 라디오 진행을 이상민씨가 했는데, 고민 상담내용이 하나도 뜬구름 잡는 표현이 없고 실제적인 경험에서 나온 단어들만 뱉어내는거 보고 놀람. 날티나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목소리에 무게감하며 굳이 고생한 얘기 안꺼내도 어떤 얘기를 하고 싶은지 충분히 느껴질 정도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