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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7 22: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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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네. 놀라운게 말씀하는 걸론 관련 논문 몇 편은 읽고 실질적 과학 근거를 들 수 있기에 '철저한 루머' 취급한 줄 알았는데..
과학적 근거는 커녕 내가 하는말이 곧 정설, 나는 과학배우는 학생이니 실제 의사보다 뛰어나며..
이것이 타인에게 설교하는과학인의 태도라 하시니 난감하네요.
님 말마따나 작성자의 주장이 터무니 없으면 예를들어 '심장은 뇌의 명령을 받아 작동하는 기관이다'라는 주장이 헛소리이고
그것을 확신에 차 전면으로 부정해 루머 취급 할 정도면 구글에 검색만해도 '심장은 뇌 명령에 상관없이 자율적으로 뛰는 조직이다'라는 논문 몇 편은 그냥 뜰거고
그렇기에 '내 말이 정설이며 철저히 루머취급해야한다'는 말을 하셨겠지요? 애초에 처음부터 확실히 부정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할 수 있었다면 이런 논쟁이 날 사단도 없었겠지만요.
그러나 근거를 가지고 반박을 한 것도 아닌, 질문자 주장이 터무니 없으니, 너도 근거 갖고 와봐라 니가 근거 갖고 오기전엔 니가 뭘 주장하든 내 말이 맞아 식이라니..
그건 반박이 아니지요. 그냥 쿨병은 걸렸고 아는척은 하고싶어 싸움 걸고 싶은 분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과학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태도는 안보이고 이상한 자부심만 느껴지네요.
저는 정황상 신빙과 근거는 가질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님 처럼 경솔하게 아무 과학적 근거도 없이 '철저하게 루머' 취급은 하지 않을 것 같네요.
그저 웃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