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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6 02: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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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로 그러셨나 하고 기존 글 봤네요.
글은 생각보다 큰 힘을 발휘하더라구요.
글은 적는 동시에 보기때문에 말보다는 꽤 무게가 있지요.
글 하나 잘못 썼다는 님과
공격적인 댓글을 단 사람들과
공격적인 어투만 다를 뿐 생각없이 글을 적은 행위는 비슷해보여요.
' 내가 이런 저런 일인줄 알고 썼느냐' 가 아니라
' 그부분까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혹여 제글로 다른 상황에 놓이신 분들이 보시면 상처를 받으셨다면 죄송합니다. 생각이 짧았습니다. '
해야하는 것 아닐까요?
모든이가 나와 같은 상황이 아니잖아요.
단시간에 많은 분들에게 비판을 받아 상처받으셨나보네요.
힘내시고, 앞으로는 글을 쓰실때 한번 더 생각하시거나, 생각치 못한 상황이 생기면 다시한번 생각하고 대처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히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