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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5 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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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 우선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아무래도 그간의 오랜 동안, 그리고 선거철이 시작되고서부터는 특히 더 심하게 거의 대부분의 압박을 후보님이 고스란히 받고 있다보니 지지자분들 중에서도 감정이 격해지시는 분들도 계시고, 또 시사게시판 특성상 내부에서 이런저런 프레임으로 혼란을 만들어내는 시도가 있었거나 있을 수 있기에 그 피로감이 더해져 잘 모르는 보통의 유저분들이나 유동적으로 방문해오시는 분들에게 다소 날카로운 반응이 나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일련의 흐름이 같은 지지자로서 자료적 도움을 구하거나 정말 몰라서 질문하고 순수히 의견을 나누고자 분들에게 상처를 드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고, 그렇기에 저도 참 우려스럽습니다T_T 또 때에 따라서 어떤 때는 평범히 말씀 나누거나 도움을 받아가시기도 하고, 어떤 때는 안타깝게도 너무 공격을 받으시는게 아닐까 싶어 제가 다 발을 동동 구르게 되는데, 그때그때 접속해계시는 유저분들의 성향에 따라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모쪼록 저 역시 같은 지지자로서, 작성자님께서 큰 상처를 입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T_T 아, 그리고 저는 일단 어떤 일에 대해 궁금하면 일단 공식 사이트나 블로그, 기사, 오유 검색을 포함해 여러 커뮤니티를 보고 종합적으로 정보를 취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