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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 2022-03-01 12:03:4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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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 때 야당을 상징하는 오렌지색으로 여당의 부정 선거를 규탄하여 결국 재선거를 치르게 했던 시민 혁명을 말한다.

우크라이나는 1991년 소련에서 독립했지만 드네프르 강을 경계로 러시아어를 쓰며 러시아 정책을 따르기를 원하는 동쪽과, 우크라이나어를 쓰며 서유럽과 친밀함을 보이는 서쪽으로 나뉘어 이질적인 문화를 형성해 왔다.
2004년 동쪽을 대표하는 여당의 야누코비치(Yanukovych) 총리와 서쪽을 대표하는 야당의 유셴코(Yushchenko) 후보는 박빙의 차를 보이며 대통령 선거를 치르게 되었다. 당시 대통령이었던 쿠치마는 10년의 집권 동안 실정을 거듭하여 민심을 완전히 잃은 상태였는데, 여당 후보자로 나선 야누코비치 총리는 선심성 정책과 러시아 우호 정책을 펼치며 서민과 노년층, 우크라이나 거주 러시아인들의 환심을 사고자 했다. 이에 맞서 유셴코 후보는 부정부패에 찌든 정부를 규탄하며 대대적인 개혁을 약속했다.
대통령 선거 결과 박빙의 승부로 재집권에 성공한 여당이 부정 선거를 치렀다는 증거가 포착되면서 우크라이나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오렌지혁명이 시작되었다. 부정 선거를 규탄하는 시위자들은 야당을 상징하는 오렌지색 옷을 입거나 목도리를 걸쳤고 오렌지색 깃발을 휘두르며 대규모 시위를 이어갔다. 오렌지색으로 뒤덮인 시위대의 물결이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결국 헌법까지 개정시켜 사상 유례 없는 재선거를 치르도록 대법원의 판결을 얻어냈다.
전 세계에서 모여든 선거 감시인단이 입회한 가운데 재선거한 결과 8% 차이로 야당의 유셴코 후보가 승리하였다. 여당의 친러정책을 경계하던 서방은 이를 ‘오렌지 혁명’이라 부르며 구소련의 권위주의 정권을 교체한 민주주의 시민혁명으로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오렌지혁명으로 집권한 유셴코 대통령이 거둔 개혁 성과는 국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크라이나 오렌지혁명은 부정선거를 바로잡은 시민운동인데 지금 상황에 전혀 안맞죠.
공감능력이 없는 건지. 정말 부끄럽네요
776 2022-03-01 12:00:4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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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나??
775 2022-03-01 12:00:06 2
윤핵관들은 좋겠네요. [새창]
2022/03/01 08:01:51
적폐 암 덩어리들이 떳떳한 세상이라니…
774 2022-03-01 11:58:46 1
이재명 대선후보가 82쿡에 글을 남겼습니다. [새창]
2022/02/28 23:58:52
82쿡 가봤는데 아직도 사실 잘 모르고 욕하는 분들 계시던데. 아마도 저쪽 사람들이 다수 들어와 분탕질하는 거라 생각하려고요… 안타까움
773 2022-03-01 11:56:44 1
성남 살면서 느낀 점 [새창]
2022/03/01 02:15:25
그래서 12년간 언론과 검찰이 이재명을 잡아넣으혀고 발악을 했던거죠
772 2022-03-01 01:29:48 4
이재명 성남시장,경기도지사에서 그가 벌인일!!!!!!! 혼쭐 나야함!! [새창]
2022/02/28 23:42:56
저거 하느라 밑에 공원들 엄청 잡았을 듯 ㅋㅋㅋ
771 2022-03-01 00:03:30 0
이재명이 민원을 해결하는 방법 [새창]
2022/02/28 21:44:27
그외 판교 재개발 당시 LH에서
민간 분양으로 돌려버려서
오갈데 없어진 재개발 주민이 시위하면서
멱살잡이한 일도 있는데
언론은 당시 사건도 “폭력적인 성남시장” 이미지만 부각하였습니다.
판교 재개발을 추진하지도 않았고
그들을 위해 최대한 노력한 시장에게 집 내놓으라며
따지는 시민들에게
원칙을 지키되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단호하게 처리한다는 행정가의
신념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애처로운 현실에
헛된 희망을 주지 않고
해결하기 위해 부딪히고 법을 만들어내고
자기가 위임받은 권한을 최대치로 해서
시민의 삶을 돕겠다는 그의 신념이
지금의 자리에 있게한 것 같습니다
770 2022-02-28 12:37:10 2
치안은 강하지만 사기는 많은 나라.jpg [새창]
2022/02/27 16:39:50
사기를 쳐도 본인은 감방갔다 와서 그 돈으로 펑펑 쓸 수 있으니
계속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769 2022-02-28 12:31:3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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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 사기 당하게 해주세요 90억이면....
768 2022-02-28 11:30:2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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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작성자가 펨코에서 좌표 올려서 댓글 좋아요 요청해서
거기서 우르르 달려가서 까고 윤석열 찬양한 글 써재낍니다.
그 이후 기사화해서 해외네티즌의 반응이라면서 기사화한 것이 과연 잘한 건지?
767 2022-02-27 22:21:16 1
동물권보호가 중요한 이유 [새창]
2022/02/27 14:17:23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구조한 동물 일부를 무분별하게 안락사시킨 사실이 드러나며 파문이 커지고 있다. 박 대표의 입장 표명이 불분명한 가운데 케어를 지지하던 사람들의 후원 취소가 이어졌으며, 사설 동물보호소 감독 강화 및 안락사 기준 재정비에 대한 논의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

비슷한 단체인 케어 사건도 있었지만
동물권 보호단체 모두가 그런 건 아니겠죠..?
766 2022-02-27 14:17:57 16
동물권보호가 중요한 이유 [새창]
2022/02/27 14:17:23


765 2022-02-27 14:17:47 15
동물권보호가 중요한 이유 [새창]
2022/02/27 14:17:23


764 2022-02-27 13:34:31 23
열공TV꼭 보세요.충격 그자체 [새창]
2022/02/27 10:57:21
무속도 그냥 무속이 아니라
일본 무속이었다니…경악할 노릇이네요
763 2022-02-27 13:34:0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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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하는 후보와 지지자의 수준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국힘당 지지자들 하는 거 보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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