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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9 08: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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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가 확보한 피해자의 2020년 5월 정신의학과 상담 기록에는 박 전 시장이 ‘냄새가 맡고 싶다’ ‘오늘 몸매가 멋있다’ ‘sex를 알려주겠다’ ‘너가 남자를 몰라서 결혼을 못 한 거다’ ‘집에 혼자 있어? 내가 갈까? 나 별거 중이야’ 등의 메시지를 보냈고, 이후 악몽을 꿨다는 피해자 진술이 담겨 있었다. 또 박 전 시장이 러닝셔츠만 입은 자신의 사진을 보내면서 “너도 보내줘” “이건 옛날 거잖아, 지금 찍은 거 보내줘”라고 요구했으며, 남성과 여성 간 성관계 과정을 줄줄이 얘기한 뒤 비밀 대화를 다 지우고 텔레그램 대화방을 나갔다는 내용도 있었다.
다만 인권위는 정신과 상담 기록에 대해선 “피해자가 고소를 결심한 이후 작성됐고,
ㅈㅅ일보 기사 내용입니다만
정신과 상담내용이 너무나 급발진이네요
그리고 텔레그램 대화를 지우고 나갔다? (증거가 없고 피해자 진술내용만 있음)
그럼 피해자 텔레그램 대화도 삭제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