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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4 12: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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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동생의 일화가 생각 납니다..
때는 바야흐로 2008년
동생이 고딩시절 외모에 관심을 살짝 가지고 있을 때였죠
동생은 빅뱅 탑을 따라한답시고
A4용지에 탑 머리를 인쇄하고 그종이를 들고
미용실을 찾았더랍니다
그리곤 동생은 탑머리 했다며 자랑을 하는데
지딴에는 그게 멋있는지 거울을 이리보고 저리보는데
제가 볼땐 그냥 동내미용실에서 5000원 주고 자른 머리 그냥 학생머리로 밖에 안보였답니다
재미는 방금 점심과 함께 소화해서 없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