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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9 17: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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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글재주가 없어서 음슴체를 쓰겠습니다. ㅠㅠ
줄거리 요약:
여자의 신장을 남자에게 이식수술했음.
그런데 신장이 남자인 주인공의 몸에 들어가서 '남자'를 죽이는 데 실패하자,
'남자를 혐오하는 사람'으로 테라포밍 시도했고, 결국 완료함.
그래서 주인공이 깨어났음.
주인공이 일반 병실에서 만난 아저씨를 별 다른 이유없이 싫어하고 때리고 싶어짐.
예를 들어 담배 냄새가 전혀 오지 않았음에도, 역겨운 담배냄새가 난다고 생각하고 있음.
그런데 혐오의 기운을 주인공이 알았고, 혐오와 폭력을 거부하자,
신장의 원래 주인이였던 여자가 그것을 꺼내가려고 시도중.
덧:
여담인데, 그림자의 마지막 대사는 일부러 홑따옴표로 처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