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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18: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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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위에 남자가 비켜달라 그러면 비켜준다는 댓글 있던데 절대 안비켜줘요. 딱 봐도 덩치 큰 제 남동생이 비켜 달라는데 안비켜주고 동생 짐 발로 밟고 있길래 승무원 불렀는데도 안비켜요 자기는 표(명절날 입석) 샀는데 왜 비키냐고..
승무원도 무임승차가 아니니 어찌하지도 못하고 1시간 넘게 제가 난리쳤더니 젊은 사람이 어쩌고 저쩌고 아무리 봐도 저보다 더 건강해보이고 신체 나이는 제가 더 늙은 것 같으니 몸뚱이 젊은 아줌마가 비키라고 싸윘는데 끝내 안비켰어요...
얼굴이랑 덩치만 험악한 저희 순둥이 동생이 광주 송정부터 용산까지 4시간정도 서서 왔어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