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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6 02: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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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결백을 확인시켜 주면서 상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댓글도 자기가 인터넷 진흥원에서
확인했으니 아니라면 예외적인 경우가 되겠다며
자기가 도망갈 자리는 만들어뒀어요
좋은 인간이라면 제가 잘못 알아봤을 수도
있겠다며 자신의 잘못의 가능성부터 말했을 겁니다
처음부터 확신에 차서 많은 자료를 근거로
내밀면서 작은 예외도 거론하지 않았던
무고하게 상대를 문제 있는 사람 취급한
그 부도덕한 무고죄 전과 인권변호사같은
그런 인간에게 님의 결백을 확인시켜봤자
의미 없을 듯해서 글 남겨 봅니다
하시는 의도를 무시하고자 쓴 글은 아닙니다
혹시 그렇게 받아 들이시는 않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