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20-30년 넘게 남으로 살던 사람들이고 법적인 결혼으로 가족이 된건데 서로간의 이해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내 친부모, 친형제한테는 서운한거 화 나는거 있음 직설적으로 얘기라도 가능한데 직장상사한테 화 나는거 있다고 다이렉트로 막말 못하는거처럼 시댁, 처가 식구들한테는 서운하고 화 나도 말 제대로 못하죠...
근데 저런식으로 생각하는분들 많더라구요 근본적으로 “내가 버는 돈”이 아니고 아내가 아이를 키우고 살림을 해주고 있기에 “우리가 벌 수 있는 돈”입니다 니돈 내돈 따질려면 애 낳지말고 맞벌이하고 집안일 확실히 분담하고 각자 생활비 공동으로 내며 자기돈은 자기가 관리해야죠(이런 부부도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