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38
2018-01-17 19: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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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산업혁명 이후의 사회를
다시 기준을 세워서
여러 단계로 구분을 하는 것이므로
그냥 농경사회 이후의
산업혁명으로만 봐도
문제는 없지요.
그러나
농경사회도
농업기술이 발달해가면서
사회구조가 변해가는 것을
이야기 하듯이
이것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ex)
초기 농경사회(쌀중심의 경우)의 경우
직파법만을 실행하여
많은 노동력이 투입됨에 비해
적은 생산량으로
대부분의 인구가 농업에 종사해야
전체 인구가 살아남을 수 있었음
그래서 대부분 농업을 하면서
다른 일은 부수적으로
생존에 필요한 정도만 했음
그런데
이앙법이나 물을 관리하는 기술의 발달로
생존에 필요한 최소 생산량 대비
최소노동력이 크게 감소하면서
인구에 일부만 농업에 직접적으로 종사하며
다른 일에 전문적으로 종사하는 인구가 생기면서
인구의 직업이 다양해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