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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4 0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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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고소득층이 아니더라도
단지 서울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그저 집근처에 있는 대학이다.
집에서 등하교가 가능한 거리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방에 사는 사람은
같은 노력을 해서 대학에 합격할 수는 있더라도
그 학교를 다니는 것 자체가
경제적으로 더 부담이 큰 것이다.
저런 식으로 해석하는데
그걸 동조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 것을 보면
확실히 대학이든
정부부처든
지방으로 분산시킬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국민의 50%가 수도권에 사니까
지방 사람들 입장은
소수가 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