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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5 17: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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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른 지역교대 출신 교사입니다.
저건 저 교대가 문제인 듯 합니다.
저희 학교는 교대 부설 초등학교 이외에
많은 학교를 실습학교로 지정해서
실습을 분산해서 갑니다.
이건 교대 다니는 중 여러번의 실습이 모두 그랬죠.
그런데 모두 저기로 간다는건
대학에서 실습학교를 구할 생각이 없다는 거죠.
그리고 복장 등의 환경은
지역이 다르긴 한데
저희지역에선
교대부설초는 뭔가
좋게 말하면 FM?
나쁘게 말하면 빡세다?옛날식이다?
그런 분위기 입니다.
그래서 실습학교 정할 때에도
자기는 힘들어도 좀 배우고 싶은 사람들이
부설초를 선호하죠.
물론 정장을 입으라고 하는건
어디나 아직도 그러긴 합니다.
근데 여자분들 치마입으라고는
저희 지역은 안했어요.
그리고 편한곳은
실습 첫날 마지막날 정도만
정장입으라고 하고
중간엔 단정하게 입도록만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