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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3 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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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학교에서 예산으로
학생들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요
수업준비물이나 현장학습 지원 등.
근데 학교가 큰 경우 학생1인당 몫이 적어서
학생이 자체 해결하는 부분도 많죠.
그런데 시골로 가면
학교 주변에 문방구나 수퍼가 없는 경우도 있고
인원이 적어서 1인당 몫도 커지고
시골이라고 내려오는 예산도 커서
학생이 자체 해결하지 않고
학교에서 다 지원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그런 경우
일부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작은거 하나라도
지원이 안되면
왜 안해주냐고 깽판을 치기도 합니다;;;
그것도 그닥 형편이 어렵지도 않은 집이면
더 어이가 없죠;;;
호의가 반복되면 권리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