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

사람들은 교육과정이 문제다 라고 합니다.
그런데 교육과정은 종속변인이에요
사회에 종속된 변인이죠.
우리나라 사회가 뭘하든 먹고살만한 정도로
돈을 받을 수 있는 사회라면
줄을 세울 필요도
줄을 세운다고 거기에 참여할 필요도 없어요.
우리나라 교육이 줄을 세우는게 아니라
사회가 줄을 세우고 있는 겁니다.
그 화살을 교육에 돌리고있죠.
그러한 분위기가 없다면
누가 사교육을 하고
누가 교과서를 벗어난 수준의 수능을 준비 하느라
머리를 싸메고
(저는 2004년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011년 다시 수능을 보았으며 고등학교시절엔 경시대회도 나가고 했는데 요즘 수능 고득점 보면 그 시절 경시대회 같아요.)
공무원이 되겠다고 줄을 설까요.

점점 댓글 주제가 광범위해지는데
애들이 자기가 하고싶은 것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는 사회가 만드는 겁니다.

15442 2017-03-26 22:12:30 0

아다만티움을 유압 프레스로 누르면?? [새창]

2017/03/26 21:22:31

구독중인 채널이며
이사람들이 이런 류 채널의 원조일겁니다.
그래서 영화사에서도
저런 이벤트 영상을 제작한 것 같네요ㅋㅋㅋ

15441 2017-03-26 22:07:59 0

[새창]

뼈에요!
모르셨구나
그래서 골절도 일어나는데?

15440 2017-03-26 20:49:52 11

[새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로 대화하라면
1분도 못견딜 사람들이
그러는거 보면 진짜 꼴사나움

15439 2017-03-26 20:46:48 32

[새창]

OMG네요

15438 2017-03-26 20:33:24 0

고등수학에서의 이해란 무엇인가? +암기 [새창]

2017/03/26 16:30:35

저도 위에 쓴 것처럼
특정 부분은 그 시기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나
큰 이해 없이 외우더라도 어려움 없이 가능한 부분이 있다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효율성이라는 점은
단기적 목표인 수능을 목표로 하는 것인지
아니면 대학 진학 후 학습능력을 생각할 것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대학 진학의 방향이 수학과 거리가 먼 전공이라면
자기가 편한 방식을 취해도 문제는 없겠죠.
그러나 단기적으로 점수를 받기 위해서
선택하는 것이라면
그것이 진정 좋은 선택인가에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15437 2017-03-26 20:08:00 0

[새창]

아...
리마스터는 유료군요.

15436 2017-03-26 19:21:19 0

고등수학에서의 이해란 무엇인가? +암기 [새창]

2017/03/26 16:30:35

물론
완벽히 모든 공식의 과정이
그 공식이 나오는 시기에
다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통계부분은 공식이
그냥 외워야하는 부분이 많죠.
그러한 부분이나
아니면 정말 다항함수의 미분처럼
크게 어렵지 않은 공식은
금방 외워지는 거죠.

그러나
외우냐
이해하냐의
가장 생각하볼 점은
습관이 된다는 겁니다.
어릴 때부터
그냥 외워 외워를 반복하면
습관적으로 공식을 외우게 되고
나중에 과학에서도
의미를 모른 체 외우게 되고
공식간의 관계도 이해하지 못하게 되죠.
그리고 뭐든 다 공식을 모르면 나는 모른다
라는 말로 더이상 생각해보고자 하는 의지를
버립니다.
지식in에서 많은 질문을 보고
답변을 하다 보면
100분율(%)를 질문하는 성인 질문자들이
넘쳐나고
중학교 때 배운 내용이 있음에도
고등학교에서 선택하지 않으면
나는 배운 적이 없다고 덮어버리죠.
이런 현상은 단순히 외우고 넘어가 버리는 것도
여러 원인 중 한가지라고 봅니다.

15435 2017-03-26 15:39:24 0

[새창]

역시 학원이네요
그렇게 수능 잘봐서 대학가면...
문과라면 수학이야 어떻게 하든 지맘인데
그러고 공대나 가버리면...

15434 2017-03-26 15:34:00 13

우리나란 음식점 유행이 너무 심한거 같아요 [새창]

2017/03/26 11:40:35

뭔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 수 있는 환경이 안되니...
뭐하나 잘된다 그러면 우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