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가능한 수준에서라면 대학교 수준의 질문자의 답변도 하고 있어요. (물론 대학교 내용인데 질문의 핵심이 중고등 수준인 경우도 많죠;;;) 그리고 너무 내 숙제를 내놓아라 하는 식의 질문은 pass하고 있구요. 풀이 방법만 줘도 되겠다 싶은건 이러이러한 과정으로 해보시면 답이 나올거라고 설명만 하는 경우도 있구요.
난 이말에 반대해요. 저는 근의 공식을 이해하고 외우는건 문제푸는 과정에서 익히는 방식이었어요. 물론 단기간에 해야한다면 모를까 아니라면 영어단어처럼 외우는건 반대합니다. 저는 지금도 근의공식을 그냥은 못씁니다. 그러나 지금 증명과정으로 만드는 것은 가능해요. 원리를 이해하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