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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0 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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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낮에 통화해서
수수료 때문에 은행이 다르면 환불 못하는 상황이라면 저에게 양해를 구해야 되는 부분인데
다짜고짜 '그렇다면 줄 수 없다' 라는 식으로 나와서 기분 나빠져서 억지 부린거라고 말하니
응대 잘못되었다고 죄송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고는 다른 방법을 찾아보겠다며 계좌번호를 받아가셨는데
금방전에 확인해보니 100원 입금 되어 있네요
어찌저찌 먼길 돌아서 여기까지 왔지만
허탈하긴 하네요
이렇게까지 될 상황은 아니긴 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