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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5 14: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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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charles님//음.. 제보자와 기자가 항상 같이 붙어있어야 한다는 소린 아니시겠죠?
제보자를 보호해야 하는건 기자의 의무가 아니라 경찰의 의무라는걸 우선 말씀드리고..제가 이상호가 아니니 무슨 생각을 어떻게 하고 있었는지 알 방도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상식의 범위에서 생각해보자면 매일같이 하루에도 몇번씩 연락을 해야만 신경쓰고 있다고 인지하시는건 아니겠지요?
작성하신 댓글 중 정말 동의할 수 없는 것이 표현을 해야 그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억측하는 것도 위험한 것이지 않나요. 사랑한다고 매일같이 이야기해야 진정으로 사랑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이렇게도 반론을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매일같이 국민만 보고 가겠다던 박근혜 정부에게 국민은 있었습니까. 개돼지만 있었죠.
기자는 아는 모든 것들을 기사로 써서는 안됩니다. 크로스체크 해보고 객관적으로 인정될만 한 사안에 대해, 중대성 및 다른 이유(엠바고 등)에 의해서 기사가 못 써질 수도 있습니다.
작성된 기사는 사실로 독자들에게 인지되지요.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이 찌라시로 몇년간 흘러서 세월호 유가족이 당한 모욕을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업무중이라,그리고 폰으로 작성하느라 답댓이 좀 늦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