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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3 03: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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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국의 사는분들은 모두 아실텐데요. 한국의 경복궁은 한국인에게 아주 중요한 의의를가집니다.
우리 리포터가 경복궁에 나가있습니다. 리포터
[리포터]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앵커]
새해 복많이받으세요.
[리포터]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금 1월1일 시간 12시 45분입니다.
경복궁은 지리적으로나 역사적 의의적으로나 중국의 고궁과 비슷한데요.
여러분이 보셔서 아시겠지만 오늘은 1월1일이라 전 한국의 전통옷인 한복을 입고 있는것을 알고계실겁니다. 명절같은 느낌이 나네요.
오늘 특별한 분을 한분 모셨는데요. 자기소개 해주시죠
[빅토리아]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Fx의 쏭치엔(빅토리아본명)입니다. 중국 칭다오에서 왔어요.
[리포터]
쏭치엔 안녕하세요. 오늘 1월1일인데 한복도 입으시고 기분이 어떠신가요?
[빅토리아]
사실 전 한국에 온지 3년인데요. 설날은 한국에서 4번째 맞게 되네요.
전엔 혼자서 보냈는데 오늘은 이렇게 한복도 입고 경복궁에 와있으니 기분이 매우 좋아요
[리포터]
네 송치엔, 하나 물어 볼께 있는데요. 한국에서 설날을 보낼때 가장 인상적인점은 무엇가요?
[빅토리아]
일단 한국은 폭죽을 안터뜨려요. 중국은 폭죽도 터뜨리고 하는데 한국은 꽤안정된 분위기라고 느껴져요.
그리고 가장 다른점은 중국은 교자만두를 먹는데 한국은 떡국을 먹는거에요.
[리포터]
그럼 떡국드셨나요?
[빅토리아]
아니요.
[리포터]
그럼 꼭 드시기 바랍니다. 왜냐면 설날에 떡국을 먹으면 한살 더먹는다는 뜻이고 또 한해를 건강히 보냈다는 거라고 하네요.
저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설날을 보내는데요. 중국과 설날이 가장 다른점은 음력에 떡국을먹고 세뱃돈을 받는다는거네요.
많은 아이들이 세뱃돈을 받고 장난감이나 등을 사기도 하는데 이런 경북궁에 와서 전통체험을 하기도 하네요.
오늘 아침에 봤던 전통의식(수문장 교대식.<-이거 뭐라고하죠?)을 보셨을텐데요.
쏭치엔씨 왜 여기서 하시는지 아시나요?
[빅토리아]
여기가 젤 커서요?
[리포터]
당연히 아니죠. 광화문과 숭례문을 보셨을텐데요. 이 문들은 경복궁의 가장 중요했던 제1,2관문입니다.
그래서 수문장이 항상 서 있죠. 또한 경복궁은 제기차기같은 전통풍습을 많이 볼수 있기때문에 여기서 한다고 하네요.
제가 듣기로 쏭치엔씨는 우다오에서 태어났다고 하는데요. 제기차기 잘 하시겠네요?
(우다오라는곳에 제기차기와 비슷한 풍습이 있는듯)
[빅토리아]
쪼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