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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2018-02-09 14:42:47 1
망한 글 심폐 소생해 봅니다. 이데올로기 = 친목질? [새창]
2018/02/09 10:23:07
'김일성만세'
한국의 언론자유의 출발은 이것을
인정하는 데 있는데
이것만 인정하면 되는데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한국
언론의 자유라고 조지훈이란
시인이 우겨대니
나는 잠이 올 수 밖에
'김일성 만세'
한국의 언론자유의 출발은 이것을
인정하는 데 있는데
이것만 인정하면 되는데
이것을 인정하면 되는데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한국
정치의 자유라고 장면(張勉)이란
관리가 우겨대니
나는 잠이 깰 수 밖에

김일성 만세 - 김수영(1921~1968)
619 2018-02-09 13:01:01 0
본명을 빼앗긴 물건들 [새창]
2018/02/08 15:20:17
일본에서는 와세린이라고 부릅니다
618 2018-02-07 13:08:00 0
인간의 감정이란 참 얄팍하네요 [새창]
2018/02/05 16:12:19
어느 부분에 대해 아직 덜 깊이 생각한 사람, 어느 부분에서 무지한 사람에게 분노를 표출한다면 그 사람은 자신을 옹호하려고 상대방의 의견을 인정하거나 변하지 않은 채 방어벽을 쌓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것도 얻은 게 없는 감정소모가 될 뿐입니다 누구나 나름대로의 (소극적인 의미에서의) 명예와 자존심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 부분을 존중하며 설득하는 것이 상호간에 효율적인 대화가 되겠지요
만약, 잘못된 사회 구조로 인해 누군가가 기득권을 얻어 갑질을 행한다면 그 A라는 사람만이 아닌, A가 갑질할 수 있게 만든 구조를 뜯어 고치는 것이 근원적인 해결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개인에게 향하는 분노보다는 구조에 대한 분노가 더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617 2018-02-07 12:51:23 0
정대세 논란 [새창]
2018/02/06 17:20:37
'서준식 옥중서한', '서준식의 생각'이라는 책을 통해 자세한 사정을 알 수 있습니다 꽤 두꺼운 책이지만 한 번 읽어볼 만 합니다
616 2018-02-07 12:48:09 0
정대세 논란 [새창]
2018/02/06 17:20:37
재일교포에게는 남한이나 북조선이나 똑같이 조국인 것 같습니다
남북분단과 재일교포의 비극적 관계의 대표적인 사건 중에 서승, 서준식 형제가 있지요
그들은 재일교포 2세로, 자신들의 뿌리를 찾아 서울대 법대에 입학했는데('68) 여름방학을 이용해 호기심으로 일주일간 북한을 방문하고 옵니다('70)
보안사령부는 '유학생 간첩단 사건'을 기획하고 형제를 체포하여('71) 형 승씨에게는 사형, 동생 준식씨에게는 징역 7년형을 구형합니다
형은 사형->무기->20년형으로 감형되어 90년에야 가석방되었고 동생은 78년에 만기가 되었지만 '사상 전향'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10년을 더 청주감호소에서 수감되었습니다
'유학생 간첩단 사건'은 박정희 후보가 김대중 후보에게 지지도가 밀리자 부랴부랴 급조해서 기획한 사건입니다
서승은 체포되어 수사 받을 때 온갖 고문을 당하는데, 고문 중에 혹시 자신의 뜻과 관계없는 거짓 자백이 튀어나올 것이 두려워 조사실 난로를 껴앉고 자살을 기도합니다 죽기 전에 발견되어 얼굴은 화상으로 일그러졌습니다
서준식씨는 사상전향서에 서명만 하면 보호감호소 밖으로 나올 수 있었으나 사회주의라는 자신의 이념을 속일 수 없어서 10년 간 감호소 내에서 고통을 감내해야 했습니다
615 2018-02-06 12:12:17 5
한국에서만 즐겨먹는다는 음식들 [새창]
2018/02/05 22:21:13
일본에서는 차조기(시소)를 많이 먹지요 아오지소(青紫蘇)라는 것도 있는데 깻잎과 유사합니다
614 2018-02-02 15:19:40 0
김광규 생강차 문화충격.jpg [새창]
2018/02/01 14:46:05
https://youtu.be/J73k6suSoPU
613 2018-01-31 13:47:16 1
[새창]
동감합니다 오직 한국에서만 예외없이 강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열손가락 지문 날인제도는 모든 사람을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 것입니다
경찰은 범죄 피의자 검거가 용이하기 때문에 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만 다른 나라들은 그것 없이도 범죄인을 검거하고 있지요
대부분 나라에선 범죄자에게만 지문채취를 하고 있습니다
경찰의 편의를 위해 모든 사람이 범죄 용의자가 되어 의심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명백한 인권침해입니다
국가를 도구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자신이 국가의 도구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요 둘 다 틀린 생각은 아니겠습니다만 그것을 강요해선 안되는 일일 겁니다
강제적 열손가락 지문날인제도는 강제로 국가에 복종토록 하는 악습입니다
612 2018-01-30 12:44:23 0
인종차별주의자 영화배우 마크 월버그.jpg [새창]
2018/01/29 17:15:28
하우스 뮤직 장르로 유명했던 Marky Mark and the Funky Bunch는 good vibration이라는 노래로 유명합니다 https://youtu.be/EDQV2iXgZjQ
이 즈음까지도 사고를 많이 치고 다녀서 악동 이미지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2집 You Gotta Believe에서는 메탈 요소를 가미해서 독특한 사운드를 탄생시켰습니다 https://youtu.be/Obupvycd8kY
세번째 앨범은 prince ital joe라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레게 뮤지션과 함께 일렉트로 유로 댄스 앨범을 내었지만 반응이 신통치 않았고 https://youtu.be/H4O81IHisPo
이후 음악은 접고 연기에 전념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Boogie Nights라는 영화에서 주연으로 거물급(?) 포르노 배우 역을 담당했고 이 작품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아 이후 주연급 배우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611 2018-01-29 12:20:07 0
한반도의 마추픽추 [새창]
2018/01/28 13:59:47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577720&s_no=9656125&kind=member&page=4&member_kind=total&mn=600139
610 2018-01-28 14:19:16 0
[새창]
ㅿ는 [z] 발음과 유사합니다
609 2018-01-27 14:12:54 3
상상력 [새창]
2018/01/26 03:58:59
어린 아이의 상상력은 통념을 뛰어 넘는 부분이 많아서 깜짝 놀라게 하기도 합니다
그들은 때론 현실과 상상의 벽을 넘나들기도 합니다
오히려 나이 들어갈 수록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신이 경험했던 것들 중에 그와 유사한 것을 찾아내어 안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람은 낯선 것을 두려워 합니다 어린 아이에겐 모든 것이 낯설 확률이 높기 때문에 편견과 선인관을 가질 여지가 적습니다
조기교육은 오히려 상상력과 창의력의 싹을 제거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스럽습니다
608 2018-01-27 13:34:33 2
중국인이 본 중국 문화산업.jpg [새창]
2018/01/26 18:18:22
ㅼ 복자음은 th 발음에 대응하는 표기가 아닙니다
607 2018-01-23 17:29:17 1
사람이 사는 의미(意味)/산 자의 의무(義務)는 무엇일까요? [새창]
2018/01/22 18:05:40
삶의 의미는 태어날 때부터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찾아 나가는 것이고
산 자의 의무는 제 삶의 주인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자 성향과 가치관이 다름에도, 제도권 교육에서는 똑같은 인간형을 만들려고 애쓰고 징병제를 통해 권위에의 굴종을 체화토록 합니다
삶의 의미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행복 추구'는 물질적 욕망으로 대체되고, 자신의 삶이 아닌 현재 지배 체제인 자본을 위한 삶을 살게 됩니다
사람은 자신에게 결여된 부분을 메꾸려 노력하게 마련인데, 자본은 미디어를 통해 부자들의 사치스러운 삶을 보여주며 물질적인 부족함을 상기시켜 화폐를 좇도록 합니다 사실 돈을 좇으면 좇을 수록 정작 다른 심각하게 중요한 결여된 부분들은 오히려 더 부족해져 버립니다
그 공허함을 메꾸려 더욱 돈을 좇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지요
606 2018-01-20 13:33:30 1
불로영생을 누리는 A국가와 생로병사의 원칙을 지키는 B국가가 있다면... [새창]
2018/01/20 08:16:03
전에도 불로영생에 대한 주제를 올리신 걸로 기억합니다만, 불로영생과 출산율 저하를 연결짓는 것이 좀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사람이 자식을 낳는 것은 수명의 한계 때문에 유전자를 유지하기 위해 출산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살아 보니 살아가기 행복한 사회이고 내 자식에게도 이런 행복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아이를 가지는 것 아닐까요?
나이 들어서도 20대 초반의 체력을 유지하게 된다면 오히려 출산율이 증가할 것 같습니다
'발전 가능성'과 '강대국'이라는 개념도 개개인의 행복도에 관련해선 그다지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국가에서 보듯이 부가 극소수에 편중되어 있고 순환되지 않으면 자신이 속한 나라가 강대국이든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든 그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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