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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8 2020-12-10 19:49:05 4
한국 최대의 흑자국, 적자국 [새창]
2020/12/10 12:45:11
한국 언론들이 이런 기본적인 사실만 제대로 알려줬어도
사드 배치 여론은 큰 타격을 받았을 겁니다.
해외 무역에서 흑자를 내야 먹고 사는 경제 구조를 가진 한국에서
최대 무역 흑자국인 중국과는 적대하면서,
최대 무역 적자국인 일본한테 빌빌기는 건,
정말이지 비이성적, 비합리적인 짓이죠.
3817 2020-12-10 19:46:26 13
한국 최대의 흑자국, 적자국 [새창]
2020/12/10 12:45:11
엄연한 사실인데, 이걸 보여줘도 반일 선동이라고 뒤틀어서 보는 사람들은 대체 뭡니까?
이미 오래 전부터 한국 경제는
일본에 돈을 갖다 바치는 대신에
중국에 물건을 팔아서 먹고 산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요?
1997년 IMF 구제 금융 사태도
따지고 보면 당시 일본이 한국에 투자한 자본 70억 달러를 갑자기 빼가서 생긴 거고,
그래서 강만수 장관도 회고록에서 일본 믿지 말라고 했죠.
반면 4년 만에 한국이 IMF 구제 금융 사태를 탈출한 건
환율이 낮아져서 한국 물건 값이 싸져서
대외 수출과 무역 흑자가 늘어나서였고,
그 때 한국 물건 대부분은 중국에서 사갔죠.
3816 2020-12-09 18:42:59 1
다음에서 운영원칙위반이라고 메일이 왔네요 [새창]
2020/12/08 17:22:23
신천지 욕하는 게시물들을 블로그에 올리니까,
3분 후에 바로 신천지 쪽에서 저를 계속 명예훼손이라고 고발하는 바람에
10년 넘게 쓰던 아이디가 완전히 영구정지 당했습니다..................
3815 2020-12-07 19:09:16 4
서울대 학생들 500명이 이영훈 교수를 존경한다고 투표함 [새창]
2020/12/06 21:56:23
그래서 일제의 조선 토지 조사가 끝나는 1921년이 되면,
그 이전까지 일제의 통계에서 급격히 늘어났던 조선의 토지 면적이
전혀 늘지 않고 계속 똑같은 면적에서 맴돔.
이 통계대로라면 1921년 이후에 일본인들은 전부 개척이나 개간을 안 하고
그냥 놀고 있었다는 뜻이 됨.
물론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소리.

아울러 허수열 교수는 자신이 낸 책인 <개발 없는 개발>에서
일제 강점기 무렵, 조선에서 분명히 경제 발전은 있었으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일본인들의 발전이었을 뿐,
조선인들은 철저하게 소외되었다고 말함.
왜냐하면 1945년 조선이 해방되자 일본인들이 전부 일본으로 돌아갔는데
그러자 조선의 1인당 국민 소득과 생산은
일제 강점기가 막 시작되었던 1911년보다 더 낮아졌음.
이는 일제 강점기 조선의 발전은
그저 조선에 들어와서 살던 일본인들의 발전에 불과했다는 사실임.
만약 지금 뉴라이트 인사들이 말하는 것처럼
일제 시대에 조선이 정말로 발전되었다면
일본인들이 일본으로 돌아간다고 해서
조선의 경제 상황이 조선 말엽과 똑같은 수준의 가난한 농촌 사회로 돌아가거나
조선의 모든 행정이 마비되는 상황이 올리가 없기 때문.

허수열 교수는 자신이 국가기록원에서 맡은 방대한 기록들을 근거로 분석을 하여
뉴라이트 인사들의 주장을 반박하는데 거의 평생을 바치고 있음.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뉴라이트의 거두인 이영훈이
허수열 교수가 자료들을 토대로 자신의 이론을 반박하면
그 문제에 대해서는 답을 안 하고
전혀 다른 이론을 가져와서 여기에 대해 반박해 보라고 말하고
그래서 허수열 교수가 그 이론에 대해 자신이 가진 자료들을 토대로 반박하면
이영훈은 그 문제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다른 이론을 가져와서 반박해 보라는 식으로
두더지 게임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

덧붙여 허수열 교수는 이영훈이 MBC 기자를 상대로 폭행과 욕설을 한 일을 두고
이영훈을 비롯한 뉴라이트 인사들이 MBC 쪽을 굉장히 싫어해서 한 일이라고 보고 있음.
3814 2020-12-07 19:08:51 3
서울대 학생들 500명이 이영훈 교수를 존경한다고 투표함 [새창]
2020/12/06 21:56:23
허수열 교수가 다스뵈이다에 나와서 이영훈의 주장에 대해 반박한 내용 링크함.

https://www.youtube.com/watch?v=qVJg7McZtZQ&feature=emb_title
위 동영상은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76회에 등장한 충남대 허수열 명예교수의
뉴라이트 이영훈의 이론에 대한 반박 내용들임.
(1시간 17분 11초부터 나옴.)

소설가 조정래의 소설 아리랑에 나온 제방 문제를 두고
조정래와 이영훈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음.
조정래는 그 제방이 원래 조선인들이 쌓은 것이고
비옥한 옥토로 개간했는데
일제 강점기가 시작되자 일본인들이 들어와서 빼앗았다고 주장하고
이영훈은 원래 그 땅은 바닷물이 들낙거리던 황무지였는데
일본인들이 들어와서 제방을 쌓고 개간을 했지 빼앗거나 수탈한게 아니라고 주장함.

(내용 추가: 이영훈의 주장도 사실 무슨 사료나 문헌적 자료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그저 일본인들이 개간을 했을 것이라는 추측일 뿐이라고 함.............)

그런데 허수열 교수는 둘의 주장 중에서
조정래의 주장이 더 사실에 가깝다고 말함.

왜냐하면 일제는 1921년 산미증식계획을 세우기 전까지는
조선에서 간척 사업이나 개간에 별 관심이 없었음.

그리고 이영훈은 뉴라이트 인사들이 만드는 잡지인 시대정신에
1921년에 만들어진 지도를 엉뚱하게 1917년에 만들어진 지도라고
잘못 주장한 바 있음.

결정적으로 조정래와 이영훈이 말하는 그 제방이 세워진 지역은
1910년 무렵에 이미 오일장이나 장터가 설치되었는데
만약 이영훈의 주장대로 그 지역이 원래 바닷물이 들낙거리던 황무지였다면
상식적으로 그런 곳에 오일장이나 장터가 설치되었을 수가 없음.

아울러 조선 시대에 부자나 양반들은
세금을 덜 내려고
자신이 가진 땅이나 가족들의 수를 일부러 줄여서 말했는데,
일제 강점기가 시작되자
조선 총독부는 세금을 정확히 매기기 위해서
조선인 부자나 양반들이 가진 땅을 정확하게 다 측정해서 통계에 넣었음.

그런데 이런 통계의 변화를 두고
이영훈을 비롯한 뉴라이트 인사들은
마치 일본인들이 조선에 들어와서 열심히 간척과 개간 사업을 해서
땅의 면적이 늘어난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고 있음.

사실은 땅의 면적 자체가 늘어난 것이 아니라
그저 일제 시대 이전까지 통계에 넣지 않던 땅이
통계에 들어가서 생긴 수치상의 변화일 뿐임.
3813 2020-12-07 19:07:41 3
서울대 학생들 500명이 이영훈 교수를 존경한다고 투표함 [새창]
2020/12/06 21:56:23
http://cafe.daum.net/shogun/TAp/62197
허수열 교수의 개발 없는 개발을 시작으로 사실 이영훈 교수의 식민지 근대화론은 폐기된(....) 이론입니다. --; 과거에는 사학계에 수리적인 연구방법이 아직 정립되지 않아서 반박이 어렵다고 알려졌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구요.
그리고 이영훈 교수가 발전이었다고 제시하는 수리적 모델의 상당부분의 1차 자료의 해석에 문제가 있었다고 하더군요(전문 사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현대적 기준에서 식민지 경제를 해석하는 오류가 있었다고..)
3812 2020-12-07 19:06:59 5
서울대 학생들 500명이 이영훈 교수를 존경한다고 투표함 [새창]
2020/12/06 21:56:23
이영훈과 동창이면서 식민지 근대화론을 반박하고 있는 허수열 교수의 주장도 함께 참고하시길.

식민지 근대화론은 '불편한 진실' 아닌 '불편한 허구'다
https://news.v.daum.net/v/20190828050604611

식민지근대화론 비판 허수열 "이영훈 경제통계 모두 엉터리"
https://news.v.daum.net/v/20190928105111727
3811 2020-12-06 00:23:44 4
백두산의 마귀를 죽인 소년 용사 [새창]
2020/12/05 12:50:48
훌륭한 추론입니다. ^_^~
3810 2020-12-05 03:06:22 1
호랑이의 앞잡이 귀신, 창귀 [새창]
2020/12/04 20:45:36
구한말 조선의 호랑이 포수들이 매년 잡아서 외국으로 수출했던 호랑이 가죽이 500장이었고,
아예 조선에 국가가 운영했던 호랑이 잡는 특수부대인 착호갑사가 있었던 사실은
몰랐나 보네요.
3809 2020-12-04 21:56:57 0
영국기자의 분노와 조언 [새창]
2020/12/03 18:02:51
겸손이 아니라 자국혐오죠.
솔까말 한국은 자국혐오가 너무 지나칩니다.
해방 이후 지금까지 무려 70년이 넘도록 정부와 언론이 국민들한테
우리는 못나고 열등한 족속이니까
선진국인 미국 유럽 일본을 무조건 본받아야 한다고 세뇌 교육을 시켰죠.
그 세뇌가 무척 강하기 때문에
한국의 자국혐오는 좀처럼 사라지지 않을 겁니다.
3808 2020-11-27 12:15:14 0
고인이 된 마광수 교수의 명언 [새창]
2020/11/26 19:36:27
하기야 성매매 합법화는 고사하고,
포르노 합법화도 아직까지 안 되고 있는 한국 사회의 현실에서
(표창원 전 의원이 포르노 합법화 문제를 꺼냈다가 학부모들한테 엄청 욕을 먹고 입을 다물었죠.)
마광수 교수 같은 사람은 너무 이른 거죠...
3807 2020-11-26 22:34:32 8
고인이 된 마광수 교수의 명언 [새창]
2020/11/26 19:36:27
정작 한국인들이 선진국이라고 부러워하며 찬양하는 유럽 국가들 대부분은
성매매가 합법입니다.
심지어 네덜란드에서는 왕궁 맞은 편에 사창가가 즐비합니다...
3806 2020-11-13 13:02:47 0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최다기록.. [새창]
2020/11/13 12:02:06
글쎄요, 지금 일본 정치판은 죄다 극우 혐한 세력들이 장악해서
누구를 뽑아도 결과는 비슷할 겁니다.
3805 2020-11-13 13:00:36 4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최다기록.. [새창]
2020/11/13 12:02:06
일본과 일본 국민은 별개가 아닙니다.
일본 국민이 모여서 일본이 형성되는 겁니다.
3804 2020-11-12 19:11:19 45
日 전역서 '하루 최다' 속출.."코로나19 3차 유행 왔다" [새창]
2020/11/12 12:11:21
언론통제를 해서 아예 코로나 관련 보도도 제대로 안하고 유야무야 숨겨버렸을 겁니다.
그리고 일반 네티즌들이 코로나 관련한 정보를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 올리면,
그걸 가지고 괴담 퍼뜨린다며 경찰을 동원해서 몇 명을 잡아가두고,
코로나 관련 이야기들 하지 말라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겠죠.
실제로 2011년 일본 도호쿠 대지진 때,
국내 네티즌들이 일본발 방사능이 국내로 들어온다는 관련 게시물을 올리니까,
그걸 가지고 경찰에서 괴담 퍼뜨린다며 몇 명을 구속하는 식으로
방사능 관련 이야기를 아예 하지 말라는 식으로
이명박 정부에서 국민들을 상대로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심지어 어느 유치원 관련 카페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일본발 방사능에 대해 글을 올린 사람들을
이명박 정부가 빨갱이로 몰아서 체포하는 일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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