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대양거황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5-01-12
방문횟수 : 2004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4518 2022-06-26 15:54:41 2/13
영호남 갈등이 친구 수준? [새창]
2022/06/26 13:36:47
그러면 그 독재정권이 끝난지 30년이 넘었는데 왜 아직도 한국 사회에서 전라도 혐오 정서가 판을 치는 겁니까?
4517 2022-06-26 15:37:54 3/11
영호남 갈등이 친구 수준? [새창]
2022/06/26 13:36:47
40년 전의 일이라 현재 정치 쪽을 다루는 시사게에 올리기에는 부적합하다고 여겨서 유머 게시판에 올렸고,
그리고 광주에서 폭력을 저질렀던 계엄군들이 "전라도 XX 다 죽인다, 전라도 X들은 다 죽여야 해."라는 식으로 지역 혐오 발언을 공공연하게 할 만큼 살벌했는데,
이런 상황을 가리켜서 친구 수준 어쩌고 하는 저 나무위키 내용이 말이 안 된다고 지적한 겁니다.
4516 2022-06-26 15:25:06 7
영호남 갈등이 친구 수준? [새창]
2022/06/26 13:36:47
알면서도 못 본척했던 인간들이야 뭐 전두환이 무서워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해도,
알면서도 광주 희생자들을 모욕하고 조롱하는 인간 쓰레기들은 진짜 화가 납니다.
4515 2022-06-26 15:12:23 3/7
영호남 갈등이 친구 수준? [새창]
2022/06/26 13:36:47
무슨 프레임이요?
당시 주한미국 대사가 본국에 보낸 전문에 그런 내용이 실렸습니다.

https://ko.wikisource.org/wiki/KWANGJU_RIOT_AND_FUTURE_POLITICAL_STABILITY
518 광주 학살에 대한 미국측 기록 번역 공개

3. 광주 내의 슬로건은 서울 및 다른 지역에서 보인 것과 많은 면에서 유사함. 그렇다면 왜 이 남부 도시는 심각한 소요에 빠지고 공적 질서를 유지하는 정부의 능력이 크게 상실되었나? 광주에서의 소요사태를 심화시키는 데 지역주의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농후함. 전라도민들은 기나긴 시간동안 자신들이 이등시민이라고 느껴왔고, 전라도의 대표적 정치인인 김대중 구금 소식과 비상계엄 선포에 대응하여 그들의 시위를 정부와의 맹렬한 대치로 빠르게 확대시켰음. 경찰과 군대는 특별한 수준으로 혹독하게 이에 대응했는데, 일부는 맹렬한 저항 때문이었지만, 아마도 그들이 전라도민들은 이렇게 혹독하게 다루어야 한다고 느끼고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임. 최소한 그것이 광주시민들이 앞으로 상당한 기간 동안 요즈음을 돌아보는 방식일 가능성이 높음. [진압에] 이용된 병력이 가장 비교받는 경쟁 상대인 경상도로부터 왔다는 의혹 역시 [시위에] 불을 붙였음.

4. 우리는 전라도민들이 앞으로 군부와 중앙정부에 더욱 적의를 품게 될 것이고, 자신들이 국가 전체에서 완전히 대표되지 못한다고 더욱 느끼게 될 것이라고 예상함. 군부는 광주시민들이 내키지 않게 상황을 인정하도록 강제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지역주의는 국가적 단결을 희생하여 동력을 얻었음.
4514 2022-06-26 15:11:59 1
영호남 갈등이 친구 수준? [새창]
2022/06/26 13:36:47
https://ko.wikisource.org/wiki/KWANGJU_RIOT_AND_FUTURE_POLITICAL_STABILITY
518 광주 학살에 대한 미국측 기록 번역 공개

3. 광주 내의 슬로건은 서울 및 다른 지역에서 보인 것과 많은 면에서 유사함. 그렇다면 왜 이 남부 도시는 심각한 소요에 빠지고 공적 질서를 유지하는 정부의 능력이 크게 상실되었나? 광주에서의 소요사태를 심화시키는 데 지역주의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농후함. 전라도민들은 기나긴 시간동안 자신들이 이등시민이라고 느껴왔고, 전라도의 대표적 정치인인 김대중 구금 소식과 비상계엄 선포에 대응하여 그들의 시위를 정부와의 맹렬한 대치로 빠르게 확대시켰음. 경찰과 군대는 특별한 수준으로 혹독하게 이에 대응했는데, 일부는 맹렬한 저항 때문이었지만, 아마도 그들이 전라도민들은 이렇게 혹독하게 다루어야 한다고 느끼고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임. 최소한 그것이 광주시민들이 앞으로 상당한 기간 동안 요즈음을 돌아보는 방식일 가능성이 높음. [진압에] 이용된 병력이 가장 비교받는 경쟁 상대인 경상도로부터 왔다는 의혹 역시 [시위에] 불을 붙였음.

4. 우리는 전라도민들이 앞으로 군부와 중앙정부에 더욱 적의를 품게 될 것이고, 자신들이 국가 전체에서 완전히 대표되지 못한다고 더욱 느끼게 될 것이라고 예상함. 군부는 광주시민들이 내키지 않게 상황을 인정하도록 강제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지역주의는 국가적 단결을 희생하여 동력을 얻었음.
4513 2022-06-26 15:09:05 5/5
영호남 갈등이 친구 수준? [새창]
2022/06/26 13:36:47
https://ko.wikisource.org/wiki/KWANGJU_RIOT_AND_FUTURE_POLITICAL_STABILITY
위 링크에 번역 내용이 실렸내요.

3. 광주 내의 슬로건은 서울 및 다른 지역에서 보인 것과 많은 면에서 유사함. 그렇다면 왜 이 남부 도시는 심각한 소요에 빠지고 공적 질서를 유지하는 정부의 능력이 크게 상실되었나? 광주에서의 소요사태를 심화시키는 데 지역주의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농후함. 전라도민들은 기나긴 시간동안 자신들이 이등시민이라고 느껴왔고, 전라도의 대표적 정치인인 김대중 구금 소식과 비상계엄 선포에 대응하여 그들의 시위를 정부와의 맹렬한 대치로 빠르게 확대시켰음. 경찰과 군대는 특별한 수준으로 혹독하게 이에 대응했는데, 일부는 맹렬한 저항 때문이었지만, 아마도 그들이 전라도민들은 이렇게 혹독하게 다루어야 한다고 느끼고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임. 최소한 그것이 광주시민들이 앞으로 상당한 기간 동안 요즈음을 돌아보는 방식일 가능성이 높음. [진압에] 이용된 병력이 가장 비교받는 경쟁 상대인 경상도로부터 왔다는 의혹 역시 [시위에] 불을 붙였음.

4. 우리는 전라도민들이 앞으로 군부와 중앙정부에 더욱 적의를 품게 될 것이고, 자신들이 국가 전체에서 완전히 대표되지 못한다고 더욱 느끼게 될 것이라고 예상함. 군부는 광주시민들이 내키지 않게 상황을 인정하도록 강제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지역주의는 국가적 단결을 희생하여 동력을 얻었음.
4511 2022-06-26 15:02:52 5
영호남 갈등이 친구 수준? [새창]
2022/06/26 13:36:47
그 국짐당의 행동 대원으로 활동하는 게 일베고, 지금은 그 일베에서 퍼뜨린 담론들이 이미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실정이죠.
어느 국짐당 의원이 일베 많이 하세요, 라고 했죠?
4510 2022-06-26 15:02:06 3
영호남 갈등이 친구 수준? [새창]
2022/06/26 13:36:47
영호남 갈등, 더 자세히 말하면 전라도 혐오 정서가 공수부대원들로 하여금 광주 시민들에게 잔인한 폭력을 저지르도록 촉매제 역할을 한 건 사실입니다.
당시 공수부대원들이 광주 시민들을 상대로 "전라도 XX들 다 때려 죽인다", "전라도 X들은 다 죽여야 해."라는 폭언을 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실제로 광주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기 이전인 1970년대에도 한국 사회에는 전라도 혐오 정서가 만연했습니다.
https://cafe.daum.net/shogun/2DR/5003
민주당 신경민 의원은 그의 저서인 개념사회에서 한 가지 에피소드를 전하고 있다.
신경민 의원 본인이 서울대학교 학생이던 1970년대에 어느 여학생과 데이트를 하러 만났는데, 만난 자리에서 여학생이 신경민 앵커더러 고향이 어디냐고 묻자 전라도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여학생은 "내 부모가 전라도 사람과는 연애도 하지 말라고 했다. 나는 전라도 사람과 사귀지 않겠다."라고 말하면서 당장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떠났다고 한다.
4509 2022-06-26 14:52:17 6
영호남 갈등이 친구 수준? [새창]
2022/06/26 13:36:47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1232944
계엄군도 광주 5.18의 피해자라는 말이 헛소리인 이유 - 외국인(미국인)의 증언
1973년부터 1980년 12월까지 서울에서 AFKN 라디오/TV 보도원으로 활동한 Don Shively의 증언에 의하면,
계엄군 인간 쓰레기들이 12.7mm 50구경 기관총까지 동원해 Don Shively 씨와 아내(이분 다른 댓글에 따르면 한국인임)가 탄 택시에 총격을 가하는 막장짓을 저질렀고 그 결과로 택시 운전수와 앞좌석에 탄 승객 사망. 고장난 택시에서 가까스로 탈출에 빠져 나온 글쓴이와 아내를 보면서 두 명의 계엄군 싸이코패스들이 실실 웃으며 다가오더니, Don Shively씨의 니콘 카메라 및 소지금까지 약탈한 것도 모자라 Don Shively씨의 아내분까지 강간하려고 함. 글쓴이는 한국어로 자신이 기자라고 신분 알려서 화를 넘김.
4508 2022-06-26 14:50:38 9
영호남 갈등이 친구 수준? [새창]
2022/06/26 13:36:47
못하는게 아니라 안 하는 거죠.
진짜 이유는 "시위를 일으킨 비국민" + "전라도 사람들" 한테는 그래도 된다는 정신 나간 발상 때문이었을 겁니다.
4507 2022-06-26 14:32:54 24
영호남 갈등이 친구 수준? [새창]
2022/06/26 13:36:47
실제로 당시 공수부대원들은 아침부터 술을 마셔댔고, 철수할 때에 열흘이나 산속을 헤맬 만큼 군기가 엉망이었다고 합니다.
4506 2022-06-26 14:08:30 12/12
영호남 갈등이 친구 수준? [새창]
2022/06/26 13:36:47
그렇지 않습니다.
그 당시 미군 자료에서도 전라도민은 한국에서 2등 국민 취급 받았으며 지역주의로 인해 더욱 폭력적으로 광주를 학살하였다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4505 2022-06-26 02:50:19 3
솔직히 일베가 뭘 잘못했다고 욕먹어야 해? [새창]
2022/06/25 17:14:29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0904
김동춘 성공회대 교수: 우리가 자유민주주의, 자유민주주의 하지만 애초 지켜야 할 자유민주주의 같은 건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유민주주의는 단지 허울뿐인 이름뿐이고 유일한 정체성은 '반공'뿐이니까요. 그래서 자유민주주의가 취약한 겁니다. 일거에 무너질 수 있어요.
4504 2022-06-22 01:35:19 9
韓우주로켓 아이러니..정작 도움준 건 美 아닌 러시아였다 [새창]
2022/06/21 21:42:11
그러면 2003년 전 세계 여론의 반대를 무시하고 이라크를 침략해서 60만 명의 이라크인을 죽인 미국을
왜 그때 한국 정부는 군대를 보내서 도와줬나요?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71 72 73 74 75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