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의를 빕숏 같은 거 쓰시는데 그런가요?
빕숏 같은 패드없는 하의를 입고 그 정도 달리시면 엉치뼈 안장통이나
회음부 쓸림으로 당연히 아프고 적응이 안 되더군요.
하의를 제대로 갖추어 쓰셨다면 윗 분들 말씀처럼 안장에 신경 써 보세요.
안장을 바꾸는 건 비용이 많이 들고, 개인 차로 인하여 복불복이니 좀 그런 것 같고요.
하의를 제대로 된 빕숏 같은 거 입으시고 회음부 아프시면,
안장통 적을 될 때 까지 패드크림 사용해보세요.
안장통 적응되면 50km 정도 거리는 안발라도 되실 거고요,
다음에 100km 이상 달리실 때 예방 용으로 바르시면 쓸림이 없어집니다.
한통 사 놓으시면 맨날 안 바르셔도 되니 오래 쓰실 수 있어요.
저는 겨우내 쉬다가 시즌 온 되면 안장통 다시 시작 되는데,
50km 정도 달릴 때도 바르다가..
요즘은 안 발라요.
아주 장거리 갈 때는 바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