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날아가는 느낌이었어요ㅋㅋ [새창]

저도 휠을 가격이 싸지만 강성이 좀 좋은 걸로 교체한 후에
라이딩하는데 힘이 들기에...
"역시 가격이 싼 건 힘들어~~"
하고 있다가...
나중에 보니 브레이크 패드쪽 와셔를 얇은 걸로 교체 해야 했는데,
두꺼운 것 그대로 써서 브레이크패드가 휠을 살짝 잡고 있더군요...ㅠㅠ
띨~~ @@... ㅋㅋ

3536 2017-06-12 21:34:34 0

자이언트 프로디스크 기변 인증합니다 [새창]

탑튜브 가방인가 보네요...?
깔끔하게 장착이 되어 자전거와 잘 어울려서 이뻐 보입니다.

3535 2017-06-12 21:29:46 3

대구 언덕베기 [새창]

저는 아예 도전할 생각도 못할 높이네요.

대구의 학교 교가들 대부분 노래가사가 '팔공산 정기 받아...' 또는 '금호강 줄기따라' ㅋㅋ
지금 교가 하나 만들어라 해도 간단히 만들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3534 2017-06-12 21:15:46 0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기록세웠어요~~ [새창]

온몸이 쑤실만한 거리네요... 박수!!

3533 2017-06-12 21:14:28 0

엉덩이에 종기가 나서 당분간 시즌오프 ㅠㅠ [새창]

3532 2017-06-12 15:46:27 0

오늘 저녁에 금호강변을 잠시 달렸습니다. [새창]

안그래도 어제 저녁 비빔밥에 고추장 너무 많이 넣어서,
물 한통 가져간 거 초반에 다 먹어서 고생할까 걱정했는데..
막걸리하고 파전 파는 포장마차가 있더군요.
다행히 바람 많이 부는 날인데도 장사를 하길래 거기서 생수 사먹었습니다.
정말 자판기 좀 놔 줬으면 좋겠습니다.

3531 2017-06-12 15:44:09 2

오늘 저녁에 금호강변을 잠시 달렸습니다. [새창]

대구도 신천 쪽으로 가면 서울처럼 복잡합니다.
사고 낼까 걱정 되어서 거긴 잘 안 가죠.

금호강은 낙동강 지류인데, 자주 가지는 않습니다.
집에서 낙동강도 가까워서 낙동강 자전거길을 자주갑니다.
거긴 제법 전원풍경이 많아서 좋습니다...^^

3530 2017-06-11 23:58:36 1

섬진강 다녀왔습니다. [새창]

섬진강은 상류부터 하류까지 다 좋아요.
말씀 대로 상류는 강이 아니라 작은 개울같은 정겨움이 있고,
하류로 갈 수록 강폭이 넓어지지만 아름다운 풍경이 지루함이 없죠.
산도 험한 산이 없어서 사진에 보이는 이쁘고 뾰족하지 않은
산들이 섬진강 구비구비 따라 이어지는데, 환상입니다.

작성자님 처럼 저도 섬진강 달릴 때 자전거를 끌고 내려가서
멋진 강의 바위에서 쉬면서 다슬기라도 잡고 싶었습니다.

좋은 라이딩 하셨습니다!!

3529 2017-06-11 23:50:39 0

오늘 저녁에 금호강변을 잠시 달렸습니다. [새창]

금호강은 일부분만 경치 좋아요. 상류쪽하고, 하류인 저희 동네.
낙동강은 좀 심심하고..
낙동강 하류는 참 좋아서 거기 달리면 힐링이 됩니다.
강폭도 넓고 갈대밭 풍경이 굉장하죠..^^

3528 2017-06-11 23:06:18 0

해 좋을땐 세차! [새창]

깨끗히 씻어서 햇살에 바짝~~~

개운합니다!!

3527 2017-06-11 22:11:29 0

오늘 날씨 좋았네요. [새창]

전원풍경이 있어서 라이딩 하기 좋은 곳이네요.

저는 나무와 수풀만 보이면 마구 좋습니다.

작은 수로같은 하천이 있는 소박하고 조용한 곳이네요.. 힐링의 코스~~

잘 다녀오셨습니다...^^

3526 2017-06-11 22:04:48 1

대구에서 부산까지 가보신분 계신가요? [새창]

혹시나 부산 도착하셔서 대구로 복귀를 고속버스로 하실 시에는,
하구둑 ~ 버스터미날 까지 지하철 이동시간과,
고속버스로 대구까지 오는 시간.
대구 도착하셔서 댁까지 가시는 시간을 잘 고려하세요.
주말에 잘못하면 대구 지하철 시간 놓치면...
대구에서 또 라이딩 하셔야합니다.

3525 2017-06-11 22:02:28 0

2017코리아 랜도너스 1200km(2016 리벤지) [새창]

아~~ 수염!! 터프하신 외모... 영화배우 같으십니다!
예전에 쓰신 장거리 하는 법에 대한 글 읽고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부산 갈 때마다 작성자님 자전거 있나 살펴보곤 합니다...^^
인사나 함 하려고...!

3524 2017-06-11 03:51:54 6

목욕하는 댕댕이.gif [새창]

저 인형 배터리는 얼마만에 갈아주나요?

3523 2017-06-10 01:21:37 0

저의 옛날 자전거 사진 한번 보세요~~ [새창]

부모님이 없는 돈에 힘들게 사주신 어린애 자전거입니다.
이후 국민학교 시절 '제대로된' 브레이크 있고 튜브있는 자전거는
대여점에서 빌려서 타곤 하던 꿈의 자전거였죠.
이런 제대로된 자전거는 이층집 사는 부잣집 아들이나 가지고 있던 시절이었네요.

저도, (친구가 진짜 쌀집을 해서 ㅋㅋ ) 그 친구 아버지 쌀집 자전거를 둘이 몰래 끌고와서
탑튜브 아래 다리 낑겨넣고 탔습니다.

집에 손님이 자전거 타고와서 세워두면 그거 타고 싶어서 안달이 나고...
어린 마음에 타보면 안되냐고 물어 보지도 못하고...

멍뭉이는 저도 새끼 받았는데 난산이라 항상 애먹었습니다.
그래도 낳고 나면 아가들 보면서 이뻐 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