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노그 블라인더를 추천하는 입장에서 써 봅니다.
제 노그 블라인더를 구입해서 물에 담궈본 짤입니다.
방수기능이 뛰어나서 우천시 몇 시간을 달렸는데 멀쩡합니다, 아스팔트 바닦에 떨어뜨려도 안 부서질 정도로 견고합니다.
디자인이 이쁘고, 싯 포스트에 딱 달라붙습니다.
제가 장거리 많이 다녔는데, 모가지가 있는 후미등이나 전조등류 폰거치대 많이 중에서 대부분 부서지고,
안 부서지고 버틴 것은 모가지 없는 노그 블라인더와 비엠웍스 폰거치대 뿐입니다.
모 이름있는 회사의 제품(너무 많이 쓰는 제품이라 상품명은 언급 안 할랍니다)은
영산강 달릴 때(길이 험하죠) 모가지 부서지고 비와서 방수가 안되어 생명이 다 하더군요.
뒷 사람을 눈멀게 한다고 해서 블라인더 뭐 그리 이름 지었다는데,
1구만 점멸하면 그리 문제 없고요, 공도 같은 곳에선 많이 밝아야 합니니다.
수명에 대해서 한번만 더 적자면, 올리신 이미지의 댓글이 이상한데,
아무리 성능인 엉망인 후미등이라도 1구 점멸하여 몇 시간 안 간다면 쓰레기죠.
이 유명한 제품이 그럴 리는 없습니다.
구입해서 보시면 외양만 보셔도 그 견고함이 눈에 보이실 겁니다.
밝기 확인하신다고 직접 보진 마시고... 눈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