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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6 18: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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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질 주의]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한, 중, 양식, 제과 제빵 다 할 줄 압니다.
안 좋은 상황에서도 제가 요리를 잘 한 다는 것이 참 다행이었습니다.
애들에세 사랑은 듬뿍 못 주어도 잘 먹여 키웠다는 생각은 듭니다.
[기함급]
ㅋㅋ
제 샵의 미케닉 분이 기함급들 수리할 때마다 조심조심 하더군요. 아~ 땀난다 하시면서.
그래서 제가 "부장님도 1400만원 짜리 타시잖아요, 조심 조심 굴리세요?"
하니가 "제껀 막 굴립니다.. ㅎㅎㅎ" 하시더군요.
그 분 손님들이 얼마짜리 타냐고 물어보면...
"그냥 탈 만 한거 탑니다" 하시면서 겸손해 하시더군요.
기함급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철티비라도 즐겁게 타는 동네 아저씨들이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