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라이딩 갔었는데, 사고가 났더군요.
대구 고령강정보 옆 데크길인데,
중년 여성라이더 분이 얼굴을 많이 다쳤더군요.
5cm 정도 찟어진 듯. 퉁퉁 부어있었고요.
일행인듯한 라이더분들과 119 구급대원들이 사고수습을 하는 것만 보고,
자전거 들고 지나서 현장을 빨리 벗어났습니다.
괜히 방해만 되고 남 사고난 것 구경하는 구경꾼 되는 것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산책객이 많아서 평소 라이더분들이 속도를 많이 줄여서 타는 구간인데도,
큰 부상을 입을 만큼 사고가 나는데, 픽시로 저리 다이면 참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