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구입한 모야2입니다 출퇴근용이죠
그 때나 지금이나 149만원에 판매되네요. 국내 중소기업제품.
주행거리 약 25km, 페달 어시스트 35km.
무게 약 16kg
제가 구입할 때의 선정 기준은 접어서 지하철에 실을 수 있고(접이식은 연중 내내 지하철 탑승가능하니까)
무게가 가벼워야 할 것(집안이나 사무실에 보관해야 하니까) 이었습니다.
장점은 무게가 적당하다. 등판능력이 좋다. 접이식이라서 지하철과 연계해서 타면 정말 편하다.
정도네요
전기자전거의 단점은 참 많은데, 제가 불편했던 점만 적어 볼께요
저는 지방에 살아서 AS 를 하려면 서울로 배송을 해야합니다
택배회사에서 안 받아줘서 화물로 보내고 받습니다.
위에 적어주신 분들 말씀 대로 펑크가 나도 일반 자전거 샵에선 안 고쳐줍니다.
잘 못 건드렸다간 덤태기 쓸까봐 손을 절래 절래~~
윗분 말씀 대로 접이식, 가벼운 자전거는 배터리를 작은 것을 답니다.
주행거리 25km 이면 작성자님 지하철 몇 코스 되는 학교 가실 때 왕복하면 끝이겠네요.
저는 직장이 가까워서(2km 이내) 그럭 저럭 입니다만..ㅜㅜ
그렇다고 접이식이 아닌 일반 자전거 크기의 자전거는 20kg 이상 되는 것이 많더군요.
이런 자전거 펑크나거나 고장나면???
제 자전거는 택시기사들이 트렁크에 실어 주지만 큰 자전거는 실어주지 않아요.
그리고 배터리 가격.
제 자전거가 리튬이온배터리이고 품질이 좋은 편인데 2~3년이면 수명이 다합니다.
배터리 가격이 몇십만원입니다.
제 자전거 배터리 옥션에서 40만원에 판매되네요.(신형 배터리는 60만원대)
배터리 교체하는 비용도 생각 하시기를...
윗 분들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는데, 전기자전거 전시회가 있다니까 거기 잘 비교해보고 구입하세요
100만원대는 넘어야 제법 견고할 것 같습니다.(제 전기자전거도 잔고장이 거의 없었어요)
저라면 저렴한 전기자전거 보다는 다시 구입한다면 출퇴근용으로 미벨을 살 겁니다.
손재주만 있다면 미벨에 전기자전거 키트 달거고요.
아직 전기자전거는 실용성이 모자라는 발전 단계일 것 같네요
저는 너무 일찍 구입한 케이스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