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
2015-11-01 22:07:06
0
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친절한 성격을 만만한 성격으로 생각하고 막대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글쓴이 님 처럼 제 주변에도 유한 성격인 친구가 있어요
그런 친구들에게 항상 해주는 말이 있어요.
니 성격은 잘 못 된게 아니라 그걸 이용하려는 사람이 잘못된거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당신이 당연히 돌려받아야 될 돈 때문에 죄책감 가지지 마세요.
그 다음 그 친구의 행동은 그 친구의 선택이지 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친한친구에게 호의를 베푼것이 배신으로 돌아오는것 만큼 상처가 되는 것 없죠.
하지만 하나 아셔야 될 것이,
당신에게 돈을 빌려간 사람은 당신을 친구로 생각 한 것이 아닌 동전지갑 쯤으로 생각 했다는 거에요.
지금 당장은 친구를 잃고 돈도 잃었다는 것 때문에
혼자가 된 것 같고 믿을 사람 없다는 느낌이 들겠지만,
길게 보세요.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 질 것이라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시간이 흘러 괜찮아 진다면 그건 상처가 아닐 테니까요.
하지만
확실하게 단언 할 수 있는건
이일로 인해 당신 주변 사람들 중 진짜 친구와 가짜 친구를 구별 하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고,
당신과 닮은 인생 친구를 만났을때 친구가 가진 상처를 이해해줄수 있는 공감의 깊이가 깊어질 것 입니다.
암에 걸린 사람 만이 그 고통을 알 듯이 배신당하고 사람에게 많이 상처 받은 사람일 수록 타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법이니까요.
결론은 지금 상황을 자책하지 마세요.
당신의 인생에서 의미 있는 사람 혹은 짝을 만나기 위해 잠시 흨들리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