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다른 관점으로, 저 중에 스스로가 악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일까...라는 궁금증이 생기네요. 정말로 생각하는 바가 달라서 스스로가 행하는게 악인줄도 모르는 사람이있을수도 있고, 아니면 자기방어 형식으로 내가 하는 잃은 나쁘지 않다라고 스스로 세뇌해서 그렇게 믿는 사람도 있을거라고 생각하네요. 그렇다고 악행이 정당화되는건 아니지만 그 사람들의 기준에선 애초에 정당화가 필요치 않는 행동일테니까요.
저 같은 경우 영어, 한국어 두개밖에 못하지만 주로 영어로 대화하는 사람들 (2세 친구들, 외국인 등)이랑 한국어로만 대화하는 사람들 (가족같은 경우는 영어로 해도 알아듣지만 좀 오글거려서...)이 따로 있기 때문에 큰 문제를 겪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영어/한국어 섞어서 대화할 경우 상대방도 다 알아듣는걸 알기 때문에 딱히 신경쓰는 편이 아니라 말도 안되는 문장으로 말하고 있을 가능성은 있겠네요.
통역할땐 되려 극도록 집중하고 있어서 헷갈렸던 적은 없던것 같습니다. 다만 앞서 말했다시피 영어와 한국어 두개밖에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작성자님 상황과는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