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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0 01:19:57
5/28
하.. 자기 전에 보면 마음 안좋을까봐 그냥 자려다가 같은 알바생 입장으로서 한번 읽어봤는데ㅠㅠ
글 쓰신거 보면 말이나 행동도 조심조심 예쁘실 것 같은데.. 정말 얼마나 당황하고 놀라고 그러셨을까싶어서 괜히 걱정이 되네요ㅜㅜ
괜찮으세요?
아니 이건 정말 화난다기보다 정말 어이가 없네요
세상에 이런 사람이 정말 있다니.. 하ㅠㅠㅠㅠㅠㅠ
그냥 이상한 사람 봤다고 생각하고 본인에게 너무 여의치 마세요ㅜㅜ
잘못하신것도 아니고, 그걸로 (그 사람때문에 그럴만한 가치 없다..그런 뉘앙스로 받아주세요!)속상해하실 필요 없어요!!
제가 그 상황이 되어보지 못해서 어떻게 위로를 해드려야할지 모르지만..맘에 너무 담아두지마시구요ㅜㅜ
부모님이 자리에 없고 토를 하는 아이를 혼자 보고서 가만히 멀뚱멀뚱 지켜만 봤다면 아구 좀 봐주지 그러셨어요~ 하면서 같이 치워주거나 하시는정도면 그래도 어느정도 이해하겠는데 이건 정말 ㅠ.ㅠ 힝..
다들 글쓴이분 마음 아실거에요 이상한거! 그 아저씨들처럼여ㅜㅜ
정말 진짜? 이런사람이 진짜? 할 정도에요.. 병원비는 또 왜ㅜㅜㅜ 후 그분 맘이 어디가 좀 삐뚤어지신거같네요..
스스로 너무 맘 안상하셨을 일로 지나갔음 좋겠어요 ♡
다들 같은 맘일거에요 토닥토닥~~
알바 힘든데도 열심히 하시면서 돈 꼬박꼬박 모으시는거 멋지네요!
화팅하세요!! 또는 일이 너무 힘들다 느껴지시면 다른 자리도 알아보세요 요새 개강철이라 알바 자리가 비교적 많더라구요(소근소근) 화이팅이에요 ♥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