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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1 17: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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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4년전 경험해본일과 비슷하네요
저희집은 애견샵에 버리고간 강아지였는데
안락사하기 2시간전에 엄마가 데려오셨어요
정말... 말도 너무 잘듣고 애교도 많은 여자아이였어요........
그런데 1년도 안되서 저희곁을 떠났어요...
작성자님이 알려주신 증상도 똑같고....
병원의사가 했던짓들도... 똑같아요...
글 읽으면서 내가 그때 만난 사람이 아닐까?...
생각이들정도로요....
학교끝날때쯤 엄마가 영양제 맞고있을테니깐
데려오라고 전화가와서..끝나고 동물병원갔는데
그인간이 영양제 꼽아야한다면서 혈관을못찾아서
수십번 바늘을 찔렀는지...
동물병원들어가서 제눈에 보이는모습은....
피를 엄청흘리고있는 모습이였습니다...
돌팔이의사아니냐고 당장데려가겠다하고
집에데려왔는데... 몇시간뒤에 하늘나라로
가버렸습니다...
죽은이유도모르고... 치료한다고 온갖 돈만밝힌
그 돌팔이만 계속 생각나서 동네 강아지키우는
이웃들에게 절대로 가지말라고
애기했는데 몇일뒤 문을닫았더군요...
그때 만난 돌팔이가 거기로 이사가 오픈
한거아닐까 싶을정도로... 화가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