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Velato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5-01-30
방문횟수 : 1433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2459 2017-03-30 21:52:23 0
백화점 다녀왔어요!!! [새창]
2017/03/30 21:37:17

매장 언니의 낚는 솜씨에 야근 스트레스도 풀 겸 옛다 하고 낚여서 아이라이너까지 삽니다 ;-;
(잠깐 스트레스 풀리지만....내 통장 눈감아 ㅜㅜ)
2458 2017-03-30 21:50:10 1
백화점 다녀왔어요!!! [새창]
2017/03/30 21:37:17

매장 언니가 립만 고르고 후딱 가려는 저를 붙들고 영업을 시작합니다.
눈썹 정리 해준대서 냉큼 앉았어요
(한달 넘게 야근 중이라 파데-아이라인만 하고 출근 중 ㅜㅜ)

눈썹을 다듬고, 콧등 유분을 정리해준다며 모공스틱을 문질문질...

....그 모공 스틱 결국 샀어요
2457 2017-03-30 21:47:28 0
백화점 다녀왔어요!!! [새창]
2017/03/30 21:37:17

여사님 건 요렇게 두 개 예요.
럭스립칼라 -레트로 코랄
너리싱 립 칼라 - 스위트 애프리콧
2456 2017-03-30 21:44:25 1
백화점 다녀왔어요!!! [새창]
2017/03/30 21:37:17

그리고 어차피 집에 가면 볼 여사님이지만 선물 포장을 해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개봉을 내가 한다는 게 함정)
2455 2017-03-30 21:43:11 1
백화점 다녀왔어요!!! [새창]
2017/03/30 21:37:17

바비브라운에 가서 립을 고릅니다.
여사님 거 두개, 그 김에 내것도 한 개.

이건 제가 고른 리치립칼라-할리우드 예요
2454 2017-03-30 21:40:32 2
백화점 다녀왔어요!!! [새창]
2017/03/30 21:37:17
비비에 기초 미니가 달린 세트,
덤으로 받은 제가 쓰는 라인의 여행용 키트
페이스 오일
미스트 (1개인 줄 알았는데 2개 ;-;)
2453 2017-03-30 21:39:31 3
백화점 다녀왔어요!!! [새창]
2017/03/30 21:37:17
오랜만에 본 매장 언니에게 홀려,
다 써가는 페이스 오일과 미스트까지 구매....

그리고 여사님에게 새 립을 선물하기 위해 바비 브라운엘 갔는데....
2452 2017-03-18 23:21:55 4
뒤늦게 쓰는 오사카 겐지(Genji) 레스토랑 방문기. [새창]
2017/03/18 11:46:54
전 애초에 배불리!! 술도!! 마실 각오로 디너로 잡았는데(낮에는 사케 스토어 일정이 있기도 했고)
디너도 이 정도면 가성비 좋은 거 같아요 ㅎ
제가 워낙 만족해서 그렇게 느끼는 거일 수도 있지만요 ㅎㅎ
2451 2017-03-18 23:20:52 0
뒤늦게 쓰는 오사카 겐지(Genji) 레스토랑 방문기. [새창]
2017/03/18 11:46:54
물어보고 싶었는데 아픈 기억이라 차맠ㅋㅋㅋㅋ
모토가와 셰프님이, 이마이 셰프가 한국말을 제일 잘 한다고 하더라구욬ㅋ
아무래도 서브 담당이라 한국인 손님을 많이 상대하다보니 따로 공부하신 거 같았어요
2450 2017-03-18 23:19:41 1
뒤늦게 쓰는 오사카 겐지(Genji) 레스토랑 방문기. [새창]
2017/03/18 11:46:54
사실 오사카 여행을 결심한 게 작년 8월이라 전 그때 리뷰를 찾아봤었어요.
그런데 그때는 리뷰가 그다지 많지 않아서 그냥 방문기가 대부분이었거든요.
맛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던데다 먹으면서 감탄을 많이해서 요게에 꼭 올리고 싶었어요 ㅎ
요게에서 겐지 다녀오셨던 분들 글도 보긴 했는데 디너 코스는 없었던 거 같더라구요 ㅎ
그래서 먹을 때 요리 하나하나 메모하면서 먹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

즐겁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ㅋㅋㅋ
셰프님들도 그렇고 다 친절하고 재밌으세요.
한 번 가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2449 2017-03-18 22:08:20 22
뒤늦게 쓰는 오사카 겐지(Genji) 레스토랑 방문기. [새창]
2017/03/18 11:46:54
제가 고른 코스는 8천엔이었어요. 아마 세금 불포함이었을 거구요.
그래서 맥주랑 더하니 만엔 약간 안 되게 나오긴 했는데 전 그래도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7시 예약인데 식사 마치고 나오니 9시 40분 즈음이라서 먹는 데 걸린 시간만해도....<)
2448 2017-03-18 22:01:47 5
뒤늦게 쓰는 오사카 겐지(Genji) 레스토랑 방문기. [새창]
2017/03/18 11:46:54
저는 젓가락으로 미역이랑 꼴뚜기 건져서 저 수저로 받쳤어요. 물기 거르게 채 역할을 하는 것처럼요 ㅎ
2447 2017-03-18 22:00:22 2
뒤늦게 쓰는 오사카 겐지(Genji) 레스토랑 방문기. [새창]
2017/03/18 11:46:54
뢰벤브로이 생맥은 아니었어요....<
마셔보니 그랬습니다...<
잔만 전용잔이었던 거로...
2446 2017-03-18 12:35:06 23
뒤늦게 쓰는 오사카 겐지(Genji) 레스토랑 방문기. [새창]
2017/03/18 11:46:54

커피까지 다 비우고 워낙 바빠보이셔서 조심히 계산하고 이만 가려는데 어느새 뒤따라나오셨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작교 역할을 하신 분은 사진 안 찍으실 거냐고 묻곸ㅋㅋㅋㅋㅋㅋ
원래 사진찍는 거 안 좋아하는데 여기 오려고 비행기까지 타고 온 거 까짓 찍자 싶어서 찍었습니다.
(요리 먹다가 여긴 어떻게 알고왔냐 물어서 방송 보고 알게됐다고 했는데, 방송은 뭘 봤냐고 물어서 쿡가대표 오사카편, 월드챔피언쉽, 냉장고를 부탁해-까지 다 봤다고 하니까 오작교 직원분이 셰프님께 엄청난 팬이라고 하셨.......< 그리고 얻은 셰프님과의 악수)

사진까지 찍고 이만 가보겠다고 인사하는데 마지막까지도 셰프님이 한 잔 꺾는 손동작을.........<

여하간,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 한 번에 쓴 비용 중 가장 거금이었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던 거 같아요.
2445 2017-03-18 12:29:35 8
뒤늦게 쓰는 오사카 겐지(Genji) 레스토랑 방문기. [새창]
2017/03/18 11:46:54

그리고 디저트와 함께 나오는 음료는 홍차와 커피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전 커피로 했어요.
디저트 비우고 커피 마시면서 셰프님이랑 토요일 낮에 다녀온 사케 스토어 얘기를 잠깐 했었는데

오픈 보틀 시음이 가능한 매장이었고, 제가 찍은 사진 보여드리며 어설픈 일본어+영어로 대화를 대충 이어나갔어요.

그 와중에 셰프님은 어떤 게 제일 마음에 들었나 물어보시고,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건 뭐라고 알려주시고.
자꾸 절 보며 한 잔 꺾는 손 동작을 하시고(...)

다른 데 시음하러 가서는 이렇게 하라고 나름의 팁도 주셨어욬ㅋㅋㅋㅋㅋ
저 진짜 민망함에 얼굴 터질뻔<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16 17 18 19 20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