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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 2016-12-13 21:32:16 0

나도 교복 코스튬 [새창]

1108 2016-12-13 10:51:4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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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주냐 표절이냐는 관점에 따라 결론이 다르게 날 수도 있겠지만 '베꼈다' 라는건 부인할 수 없죠.

1107 2016-12-13 10:51: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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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으로만 놓고 보면 좀 찝찝하긴 합니다. 그치만 기간이 절대적인 판단기준이냐면 그건 또 아닌거 같기도 하고요.
이부분에 대해서 연출이 속시원히 인터뷰좀 해줬으면 합니다.

1106 2016-12-13 10:49:3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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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는 이 장면 통째로 들어내거나 다른 장식으로 대체해도 전체적인 스토리 전개에 별로 문제가 없다고 봐서 그렇습니다. 관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요.

1105 2016-12-13 10:42:0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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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존경의 의미라는게 매우 추상적이라서요.
연출자나 작가가 인터뷰로 속시원하게 밝혀주면 좋겠지만 그게 아닌 상황에서는 기존의 표절 사례와 오마주 사례에 빗대서 생각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일반적인 표절의 경우와 오마주의 경우 표현이 아떻게 다른지 이야기 한거에요. 표절은 걸리지 않는게 목표라서 덜 유명한걸 베끼거나 유명한걸 좀 틀어서 베끼죠. 오마주는 사람들이 알아주는게 목적이라 유명한걸 대놓고 베끼고요.
김은숙 작가가 '이 구역의 미친x은 나야' 라는 대사를 넣었을 때 모두가 표절이라 생각했을까요? 아뇨. 가십걸 그 대사구나 하고 웃고 넘어갔죠.

이 장면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1104 2016-12-13 10:36: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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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미션임파서블 줄타기나 이런 장면도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면 '아 그 장면 패러디 혹은 그 장면 오마주' 구나 라는걸 딱 알잖아요.
저도 이 장면 보면서 '하긴 요새 얼불노(왕겜)이 유명하긴 유명하지. 이런 오마주를 다 보네' 싶었어요.

메이저인 공중파에서 그랬다면 표절 의심했겠지만 서브컬쳐도 많이 다루는 tvN 이라서... 오마주로 생각됩니당.

1103 2016-12-13 10:32:38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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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너무 유명한거라 오마주로 보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표절이라기엔 꼼수부린게 아니고 말 그대로 대놓고 한거라.
예전 김은숙 작가 시크릿 가든에서 '이 구역의 미친x은 나야' 도 그렇고 신사의 품격에서 몇몇 장면들도 그렇고.

오마주랑 표절이랑 좀 경계가 모호하긴 한데...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을 대놓고 베끼거나 잘 알려진 작품을 실짝살짝 틀어서 베껴서 쉽게 알아볼 수 없게 만든게 표절이라면 유명한 작품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부분을 대놓고 보여주는 경우는 오마주로 봐야할거 같아요.

1102 2016-12-10 10:04:4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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