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주의)남자친구 하늘나라로 갔다던 그때 그 여징어 근황 남깁니다 :> [새창]

제 막내에서 두 번째 외삼촌께서 제가 세살, 삼촌이 스물 넷 쯤 되었을 때 주무시다 돌아가셨어요.

그때 당시 사귀던 분이 계셨는데, 삼촌 기일마다 말없이 저희 어머니(=돌아가신 외삼촌의 누나)를 찾아와 인사하고 말없이 한참을 울다 가기를 10년을 하셨대요.

이제 좋은 사람 만나야 하지 않겠냐고 어머니께서 물으셔도 누굴 만나려 해도 꿈에 그 사람(돌아가신 제 외삼촌) 이 나타나서 사람을 못만나겠다도 하시다가 삼촌 돌아가신지 10년쯤 되던 해에 정말 좋은 분을 만났는데 꿈에 삼촌이 또 나타나 그만한 사람이면 내가 편히 슁 수 있겠다 하고는 다시는 꿈에 안나타나서 결혼하셨다고 하더라고요.

이 이야기를 들으니 얼굴도 잘 기억 안나는, 아직도 식구들 사이에선 스물 네 살 청년으로 남아 있는 저희 외삼촌 생각이 문득 나서 적어봅니다.

1079 2016-11-10 22:28:38 2

장애가 벼슬이네요 벼슬 허참 [새창]

차만 블랙박스 달게 아니고 사람도 액션캠에 녹음기 달고 다녀야 할듯.....

1078 2016-11-09 22:48:33 2

명치를 강하게 쥐어짜는 이번주 부기영화 [새창]

액트 오브 킬링 이후로 또 엄청난게 나왔군요.

1077 2016-11-05 23:41:15 0

소중한 수신료의 가치를 보여주는 kbs [새창]

수신료의 (무)가치

1076 2016-11-05 23:36:45 1

이거 보시고 오늘하루 행복하세요~ [새창]

1075 2016-10-26 17:09:30 8

[데이터주의]내가 나에게 보내는 조언 [새창]

29살 결혼식 날의 나에게

도망쳐

35살의 애 둘 아빠인 내가

1074 2016-10-21 11:03:58 1

19) 관객 앞에서 올누드 포켓볼.gif [새창]

1073 2016-10-15 23:43:25 16

이영돈PD 스시사장의 사과와 진실 [새창]

강남 하드코어 룸살롱에서 술드시면서도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드립 치면서 놀았을듯

1072 2016-10-12 08:17:28 0

멘탈이 강한 김형태씨 [새창]

빈 수레가 요란하다.

1071 2016-10-12 08:15:06 0

멘탈이 강한 김형태씨 [새창]

설득력 없는 설득을 하는 사람이 여기 있습니다 여러분

1070 2016-10-12 08:14:43 0

멘탈이 강한 김형태씨 [새창]

만들다 말았다....

1069 2016-10-08 17:38:01 4

방송인 김미화, '고 백남기 농민 자녀 불효' 주장에 일침 [새창]

사람 아닌 자들이
사람의 탈을 쓰고
짐승도 안할 소리를 지껄이니
이게 말세가 아니고 뭔가요.

1068 2016-10-07 15:50:01 5

국방위원회, 김제동 국정감사 증인채택 않기로 [새창]

1067 2016-10-06 15:08:36 1

외국인들에게 예비군 설명하기.jpg [새창]

저는 Fire Directional Center 였습니다.

네. 박격포 계산병요.

1066 2016-10-05 13:15:26 0

공익계 레전드.JPG [새창]

문열어치킨야// 어 저도 03군번 7사단인데... 혹시 5연대 1대대?